월요일 아침 출근길 비 때문에 조금 불편이 예상됩니다.
전국적으로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가운데 전북 군산 등지에는 시간당 25mm 안팎의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서울과 경기 북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아침까지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예상됩니다.
예상 강우량은 호남 지역 최고 60mm 충청과 영남 지역은 5에서 40mm 정도입니다.
한편, 비가 내리지 않는 서울과 경기 북부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인천의 가시거리가 50m에 불과하고요.
서울 800m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때문에 인천과 김포, 무안공항에는 저시정 경보가 발효중입니다.
하늘 길 이용하시는 분들은 미리 운항 여부를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새벽 영남과 제주도에는 다시 폭염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서울과 전주 31도 대구는 3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낮게 일겠지만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남부지방은 아침 한때 비가 오겠고 저녁 무렵부턴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 또다시 국지성 호우가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