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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이 어제 자유무역협정의 '실질적 타결'을 선언한 데 대해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는 "한국이 세계 제3위의 FTA 대국이 됐다"며 "한국과 경쟁하는 일본 기업에도 부분적으로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닛케이는 중국이 한국의 50번째 FTA 타결 국가가 됨으로써 한국이 FTA를 맺은 지역은 전 세계 국내총생산 기준 73.2%에 달하며, 이는 칠레, 페루에 이어 세계 3위에 해당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소재 분야에서 한국과 경합하는 일본 기업에 부분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시장에서 일본 기업은 스테인리스 열연재, 반도체 제조장비, 발효한 지 10년 후 관세가 철폐되는 에틸렌 등의 분야에서 한중 FTA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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