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마음으로 어려움을 이기고 더 행복한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청양의 해를 맞아 푸르고 희망찬 새해가 되길 기원한다는 신년 연하장도 함께 게재했습니다.
이 총리 “가짜 방화복은 범죄행위”…조사 지시
이완구 국무총리는 소방서와 경찰서 등을 방문해 설 연후 근무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최근 문제가 된 가짜 방화복 납품 행위는 범죄 행위라며 이 문제를 국무조정실이 직접 챙기라고 지시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저가담배’ 활성화 법안 추진
새정치연합 전병헌 최고위원은 "직접 말아서 피는 담배인 봉초담배에 한해 세금을 일부 감면하면 저렴하게 담배를 살 수 있는 길이 열린다"며 저가의 봉초담배를 활성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항 환전 수수료, 최대 20배 비싸”
공항에서 외화를 환전할 때 수수료율은 최대 3.5%로, 수수료 우대 혜택 등이 적용되는 일반 지점보다 최대 20배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이산가족 3,500여 명 사망
지난해 말 현재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12만 9천여 명 가운데 생존자는 6만 8천여 명, 사망자는 6만 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지난 한해동안만 3천 5백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