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발한 유족들 “돈 말고 선체 인양·진상 규명부터”

입력 2015.04.02 (18:42)

수정 2015.04.03 (07:04)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가 2일 낮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세월호 배상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가족협의회는 "참사 1주기 전에 해야 할 일은 배·보상이 아니라 선체 인양을 통한 실종자 완전 수습과 철저한 진상 규명"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세월호 사고 발생 1년이 다 되도록,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거리에서 선 피해자 가족들... 그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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