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12.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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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침해 항의
⊙ 김종진 앵커 :
이해찬 교육부장관은 경찰이 학교에서 교사를 연행한 사건과 관련해서 김세욱 경찰청장에게 항의공문을 보냈습니다. 이해찬 장관은 공문을 통해서 이번 일로 교원의 사기가 떨어지고 교사에 대한 존경심과 신뢰감이 상실됐다며 경찰이 학교에 진입할 때는 반드시 학교장의 동의를 받아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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