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발까지 자른 김원중, 결국 롯데에 잔류!

입력 2024.11.10 (21:32)

수정 2024.11.10 (21:42)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었던 장발 투수 김원중이 원 소속팀 롯데와 다시 계약했는데요.

본인의 상징이었던 긴 머리까지 자르고 다부진 각오를 보였습니다.

김원중은 윤기 좋고 찰랑거리는 긴 머리가 상징 같은 선수였는데요.

의미 있는 날 머리를 자르겠다고 약속했었는데, 바로 롯데와의 계약일이 그날이었습니다.

과감하게 머리를 자르며 초심을 다진 김원중, 김원중은 롯데와 4년간 보상금액 44억 원에 인센티브 10억을 더해 최대 54억 원에 계약을 맺었는데요.

머리까지 자른 만큼 내년에 더 큰 활약이 기대됩니다.

[김원중/롯데 : "더 책임감을 가지고 저희 팀을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더 높은 곳에 올라갈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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