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하 경호처 본부장 경찰 출석…간부 중 두번째

입력 2025.01.11 (17:01)

수정 2025.01.11 (17:10)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를 받는 이진하 대통령경호처 경비안전본부장이 오늘 오후 2시쯤 경찰의 2차 소환에 응해 출석했습니다.

경호처 간부가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한 건 박종준 전 경호처장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반면 같은 혐의를 받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은 오늘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는 경찰의 3차 소환 통보에 불응했습니다.

경호처는 "김 차장은 경호처장 직무대행으로서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