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주말 출근…경찰과 ‘영장 재집행’ 협의

입력 2025.01.11 (17:01)

수정 2025.01.11 (17:1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주말에도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과 관련한 계획 검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동운 공수처장과 공수처 수사팀 관계자 대부분은 오늘 출근해 경찰과 체포영장 집행 계획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오 처장은 '오늘 2차 체포영장을 집행하느냐' 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박종준 전 경호처장의 사직 등과 관련해 "영장 집행 계획에 크게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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