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 “尹 인치지휘 집행 안 돼…추가 출석 통지 아직”

입력 2025.07.15 (16:27)

수정 2025.07.1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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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특검의 출석 요구에 이틀째 응하지 않은 가운데, 특검팀이 추가 출석 통지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오늘(15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현재까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인치 지휘가 집행되지 않았다”며 “이와 관련 윤 전 대통령 측에 추가 출석 통지는 아직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내란 특검팀은 또 “향후 출석 여부와 일시, 추가 인치 집행 지휘 여부 등 조사와 관련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어제(14일)에 이어, 오늘(15일) 오후 2시로 예정된 소환 조사에 잇달아 불응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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