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드론축구협회 등 압수수색…‘횡령 혐의’

입력 2025.08.01 (19:37)

수정 2025.08.01 (19:45)

대한드론축구협회 간부들의 업무상 횡령 혐의를 수사하는 경찰이 오늘(1일) 전주에 있는 대한드론축구협회와 캠틱종합기술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드론축구협회 간부 2명은 2021년부터 3년간 여러 대회를 치르면서 수천만 원을 가로채 사적 용도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의혹과 관련해 드론축구협회는 누리집에 지난해 감사와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가 완료된 사안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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