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해체 시작…합동감식 예정

입력 2025.08.14 (08:50)

수정 2025.08.14 (10:01)

대형 화재 피해를 입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해체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금호타이어 측은 광주 광산구가 그제(12일) 해체계획서를 승인하면서 해체 작업에 들어갔고, 현장 감식을 미뤄왔던 경찰과 소방당국도 조만간 발화지점인 정련 공정 동에서 화재 합동 감식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지난 5월 17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2공장의 정련공정동에서 불이 나 2공장 절반 이상을 태우고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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