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여수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첫 지정

입력 2025.08.19 (19:10)

수정 2025.08.19 (19:18)

지난달 신설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에 광주 광산구와 여수시가 처음으로 지정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제3차 고용정책심의회를 열고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와 대유위니아 계열사 임금체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 광산구와 석유화학산업 침체로 위기에 빠진 여수시를 6개월 동안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용 유지 지원금, 생활 안정자금 융자 등을 증액해 지원합니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은 기존의 고용위기지역이 엄격한 지정 요건으로 선제적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신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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