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UFO는 자연 현상” 外 2건

<앵커 멘트>

UFO는 단순한 자연현상이라는 영국 국방부의 기밀문서가 공개됐습니다.

조사내용을 김성모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UFO는 단순한 자연현상일 뿐이다.

영국 국방부는 4년간의 조사 끝에 기밀 문서를 통해 이 같은 결론을 내놓았습니다.

이 보고서는 외계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증거는 없으며 대기권의 특이한 자연현상을 UFO로 착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UFO에 가깝게 다가간 경험을 했다는 목격자들은 자연 속의 전기.자기적 상태 때문에 기억체계에 혼란이 생겼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붉은 화염이 걷잡을 수 없이 치솟으며 건물 전체를 삼킵니다.

비상 출동한 구조 대원들은 도끼로 벽에 구멍을 낸 뒤 의식을 잃은 사람들을 구해냅니다.

불이 난 건물은 태국 파타야에 있는 나이트 클럽으로 7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재까지 한국인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화재 원인은 누전으로 추정됐습니다.

영국 런던에 거대한 코끼리가 나타났습니다.

높이 12미터 무게 42톤의 이 로봇은 진짜 코끼리처럼 걸어다니며 도심을 유유히 누볐습니다.

그러나 프랑스 극단이 야외공연용으로 만든 이 코끼리는 런던 시내에 들어오는 허가를 받기 위해 2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