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감사 마음 담아’ 스승의 날 행사 잇따라
입력 2006.05.12 (22:16)
수정 2006.05.1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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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승의 날을 사흘 앞두고 오늘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선생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모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제자의 발을 씻어주는 선생님, 수줍고 부끄러운 마음에 학생들은 몸 둘 바를 모릅니다.
<녹취> 교사 : "어때? 시원해? (네) 어디 때 나오나 보자~ (어유, 선생님!)"
스승의 은혜를 기리는 행사라지만 선생님들은 제자들에게 사랑을 몸소 베풀며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눕니다.
<인터뷰> 이경선 (교사) : "아, 이번 행사를 하길 정말 잘했구나. 뿌듯한 마음이 들어서 저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해지는 걸 느꼈어요."
제자들 역시 큰 감동을 받은 모습입니다.
<인터뷰> 박경호 (성지고등학교 2학년) : "저를 아끼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더 열심히 하게 될 것 같고요, 진짜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녹취>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늦깎이 학생들도 존경을 담았습니다.
자신보다 나이 어린 선생님도 있지만 감사의 마음으로 큰 절을 올립니다.
<인터뷰> 전규화 (77세) : "나이가 이렇게 많은데도 받아주시고 열심히 가르쳐 주시는 그 은혜 한이 없죠."
이번 스승의 날에는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전체 70% 이상의 학교가 문을 닫습니다.
그런만큼 오늘 사제가 함께 즐기는 문화 행사로 스승의 날을 기리는 학교가 많았습니다.
스승의 날 선생님을 만날 수 없는 현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선생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입니다.
<녹취> "선생님, 사랑해요~!"
KBS 뉴스 모은희입니다.
스승의 날을 사흘 앞두고 오늘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선생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모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제자의 발을 씻어주는 선생님, 수줍고 부끄러운 마음에 학생들은 몸 둘 바를 모릅니다.
<녹취> 교사 : "어때? 시원해? (네) 어디 때 나오나 보자~ (어유, 선생님!)"
스승의 은혜를 기리는 행사라지만 선생님들은 제자들에게 사랑을 몸소 베풀며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눕니다.
<인터뷰> 이경선 (교사) : "아, 이번 행사를 하길 정말 잘했구나. 뿌듯한 마음이 들어서 저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해지는 걸 느꼈어요."
제자들 역시 큰 감동을 받은 모습입니다.
<인터뷰> 박경호 (성지고등학교 2학년) : "저를 아끼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더 열심히 하게 될 것 같고요, 진짜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녹취>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늦깎이 학생들도 존경을 담았습니다.
자신보다 나이 어린 선생님도 있지만 감사의 마음으로 큰 절을 올립니다.
<인터뷰> 전규화 (77세) : "나이가 이렇게 많은데도 받아주시고 열심히 가르쳐 주시는 그 은혜 한이 없죠."
이번 스승의 날에는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전체 70% 이상의 학교가 문을 닫습니다.
그런만큼 오늘 사제가 함께 즐기는 문화 행사로 스승의 날을 기리는 학교가 많았습니다.
스승의 날 선생님을 만날 수 없는 현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선생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입니다.
<녹취> "선생님, 사랑해요~!"
KBS 뉴스 모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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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감사 마음 담아’ 스승의 날 행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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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5-12 21:31:33
- 수정2006-05-12 23:09:29
<앵커 멘트>
스승의 날을 사흘 앞두고 오늘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선생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모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제자의 발을 씻어주는 선생님, 수줍고 부끄러운 마음에 학생들은 몸 둘 바를 모릅니다.
<녹취> 교사 : "어때? 시원해? (네) 어디 때 나오나 보자~ (어유, 선생님!)"
스승의 은혜를 기리는 행사라지만 선생님들은 제자들에게 사랑을 몸소 베풀며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눕니다.
<인터뷰> 이경선 (교사) : "아, 이번 행사를 하길 정말 잘했구나. 뿌듯한 마음이 들어서 저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해지는 걸 느꼈어요."
제자들 역시 큰 감동을 받은 모습입니다.
<인터뷰> 박경호 (성지고등학교 2학년) : "저를 아끼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더 열심히 하게 될 것 같고요, 진짜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녹취>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늦깎이 학생들도 존경을 담았습니다.
자신보다 나이 어린 선생님도 있지만 감사의 마음으로 큰 절을 올립니다.
<인터뷰> 전규화 (77세) : "나이가 이렇게 많은데도 받아주시고 열심히 가르쳐 주시는 그 은혜 한이 없죠."
이번 스승의 날에는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전체 70% 이상의 학교가 문을 닫습니다.
그런만큼 오늘 사제가 함께 즐기는 문화 행사로 스승의 날을 기리는 학교가 많았습니다.
스승의 날 선생님을 만날 수 없는 현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선생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입니다.
<녹취> "선생님, 사랑해요~!"
KBS 뉴스 모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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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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