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5당 대표가 처음으로 TV토론을 가졌습니다.
여러 분야에서 거센 공방이 오갔습니다.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토론회의 주요 관심사는 역시 경제 살리기였습니다.
성장이 먼저냐 분배가 우선이냐를 놓고 시각차이가 확연했습니다.
<녹취>박근혜: "성장해야 일자리 생기고 소득늘어 소비된다."
<녹취>문성현: "성장도 제대로 돼야한다. 재벌의 독단적 성장이 문제다."
한나라당의 감세론에 대해선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녹취>정동영: "한나라당에선 복지확충하겠다면서 감세하겠다고 한다."
<녹취>한화갑: "금년 5% 예정하고 있는데 이런 상태 감세는 세수증대 도움 안된다."
한미 FTA추진을 놓고도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녹취>정동영: "취약부분 보완.,농업 쌀 개방은 없을 것"
<녹취>심대평: "국민적 합의 결여한 FTA추진"
지방선거 충청권 표심을 놓고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날선 공방이 오갔습니다.
<녹취>정동영: "행복도시특별법 폐지안 철회할 생각 공개적으로 밝힐 의향 없는지"
<녹취>박근혜: "다 아시면서 어거지 쓰는 경향이 있다."
토론에서 야당들은 현 정부 심판론으로 여당을 몰아세웠고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국민들께 잘못한 것이 많다며 몸을 낮췄습니다.
KBS 뉴스 이병돕니다.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5당 대표가 처음으로 TV토론을 가졌습니다.
여러 분야에서 거센 공방이 오갔습니다.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토론회의 주요 관심사는 역시 경제 살리기였습니다.
성장이 먼저냐 분배가 우선이냐를 놓고 시각차이가 확연했습니다.
<녹취>박근혜: "성장해야 일자리 생기고 소득늘어 소비된다."
<녹취>문성현: "성장도 제대로 돼야한다. 재벌의 독단적 성장이 문제다."
한나라당의 감세론에 대해선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녹취>정동영: "한나라당에선 복지확충하겠다면서 감세하겠다고 한다."
<녹취>한화갑: "금년 5% 예정하고 있는데 이런 상태 감세는 세수증대 도움 안된다."
한미 FTA추진을 놓고도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녹취>정동영: "취약부분 보완.,농업 쌀 개방은 없을 것"
<녹취>심대평: "국민적 합의 결여한 FTA추진"
지방선거 충청권 표심을 놓고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날선 공방이 오갔습니다.
<녹취>정동영: "행복도시특별법 폐지안 철회할 생각 공개적으로 밝힐 의향 없는지"
<녹취>박근혜: "다 아시면서 어거지 쓰는 경향이 있다."
토론에서 야당들은 현 정부 심판론으로 여당을 몰아세웠고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국민들께 잘못한 것이 많다며 몸을 낮췄습니다.
KBS 뉴스 이병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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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5당 대표 첫 토론회 ‘경제 살리기 공방’
-
- 입력 2006-05-13 21:13:06
<앵커 멘트>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5당 대표가 처음으로 TV토론을 가졌습니다.
여러 분야에서 거센 공방이 오갔습니다.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토론회의 주요 관심사는 역시 경제 살리기였습니다.
성장이 먼저냐 분배가 우선이냐를 놓고 시각차이가 확연했습니다.
<녹취>박근혜: "성장해야 일자리 생기고 소득늘어 소비된다."
<녹취>문성현: "성장도 제대로 돼야한다. 재벌의 독단적 성장이 문제다."
한나라당의 감세론에 대해선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녹취>정동영: "한나라당에선 복지확충하겠다면서 감세하겠다고 한다."
<녹취>한화갑: "금년 5% 예정하고 있는데 이런 상태 감세는 세수증대 도움 안된다."
한미 FTA추진을 놓고도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녹취>정동영: "취약부분 보완.,농업 쌀 개방은 없을 것"
<녹취>심대평: "국민적 합의 결여한 FTA추진"
지방선거 충청권 표심을 놓고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날선 공방이 오갔습니다.
<녹취>정동영: "행복도시특별법 폐지안 철회할 생각 공개적으로 밝힐 의향 없는지"
<녹취>박근혜: "다 아시면서 어거지 쓰는 경향이 있다."
토론에서 야당들은 현 정부 심판론으로 여당을 몰아세웠고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국민들께 잘못한 것이 많다며 몸을 낮췄습니다.
KBS 뉴스 이병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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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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