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은 아랍 에미리트를 방문해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주된 관심사는 에너지 협력이었습니다.
현지에서 김도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원유 매장량 세계 5위이자 우리의 두번째 원유 도입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노무현 대통령이 찾았습니다.
양국 수교후 첫 방문입니다.
노 대통령은 칼리파 아랍 에미리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전략적 에너지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녹취>노무현 대통령: "더욱더 발전 되기를 기대합니다."
두나라 정부간 자원·에너지 협력과 우리 석유공사가 추진하는 원유 국제공동비축사업에 아랍에미리트가 참여하는 양해각서 등 도 체결됐습니다.
아울러 고유가로 경제특수를 누리고 있는 아랍 에미리트의 IT 인프라 구축과 건설,플랜트 분야에 한국기업이 적극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녹취>칼리파(아랍에미리트 대통령): "모든 협력과 협의는 후속 조치가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동북아와 중동의 허브국가를 각각 지향하는 두나라 관계가 한층 격상된다는 의미입니다.
노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이어 국방 총책임자인 모하메드 왕세자를 잠시 후 만납니다.
이 자리에서는 또 하나의 주요 현안인 방위산업 분야 협의가 이뤄질 예정인데 상당한 진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은 아랍 에미리트를 방문해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주된 관심사는 에너지 협력이었습니다.
현지에서 김도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원유 매장량 세계 5위이자 우리의 두번째 원유 도입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노무현 대통령이 찾았습니다.
양국 수교후 첫 방문입니다.
노 대통령은 칼리파 아랍 에미리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전략적 에너지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녹취>노무현 대통령: "더욱더 발전 되기를 기대합니다."
두나라 정부간 자원·에너지 협력과 우리 석유공사가 추진하는 원유 국제공동비축사업에 아랍에미리트가 참여하는 양해각서 등 도 체결됐습니다.
아울러 고유가로 경제특수를 누리고 있는 아랍 에미리트의 IT 인프라 구축과 건설,플랜트 분야에 한국기업이 적극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녹취>칼리파(아랍에미리트 대통령): "모든 협력과 협의는 후속 조치가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동북아와 중동의 허브국가를 각각 지향하는 두나라 관계가 한층 격상된다는 의미입니다.
노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이어 국방 총책임자인 모하메드 왕세자를 잠시 후 만납니다.
이 자리에서는 또 하나의 주요 현안인 방위산업 분야 협의가 이뤄질 예정인데 상당한 진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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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UAE 정상회담, 에너지 협력 관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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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5-13 21:11:38
<앵커 멘트>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은 아랍 에미리트를 방문해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주된 관심사는 에너지 협력이었습니다.
현지에서 김도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원유 매장량 세계 5위이자 우리의 두번째 원유 도입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노무현 대통령이 찾았습니다.
양국 수교후 첫 방문입니다.
노 대통령은 칼리파 아랍 에미리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전략적 에너지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녹취>노무현 대통령: "더욱더 발전 되기를 기대합니다."
두나라 정부간 자원·에너지 협력과 우리 석유공사가 추진하는 원유 국제공동비축사업에 아랍에미리트가 참여하는 양해각서 등 도 체결됐습니다.
아울러 고유가로 경제특수를 누리고 있는 아랍 에미리트의 IT 인프라 구축과 건설,플랜트 분야에 한국기업이 적극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녹취>칼리파(아랍에미리트 대통령): "모든 협력과 협의는 후속 조치가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동북아와 중동의 허브국가를 각각 지향하는 두나라 관계가 한층 격상된다는 의미입니다.
노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이어 국방 총책임자인 모하메드 왕세자를 잠시 후 만납니다.
이 자리에서는 또 하나의 주요 현안인 방위산업 분야 협의가 이뤄질 예정인데 상당한 진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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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엽 기자 yop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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