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표팀 알프스 ‘전지훈련’

입력 2006.05.22 (22:22) 수정 2006.05.2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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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월드컵에서 우리의 두번째 상대인 프랑스 대표팀이 첫 훈련일정으로 알프스의 스키 휴양도시를 찾았습니다.

인화와 단결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다지고 있습니다.

띠뉴에서 한상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월드컵 대표팀 구성 이후 처음으로 도메네크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대표팀이 띠뉴를 찾았습니다.

해발 2100미터 고지의 띠뉴는 유명 스키휴양지로 지난 98년 월드컴 우승의 시발점이 된 곳입니다.

티에리 앙리와 지단 등 레블뢰 군단을 대표하는 초호화 멤버들은 훈련 첫날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눈덮힌 알프스산 하이킹에 나섰습니다.

공을 가지고 하는 전술훈련 보다는 서로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입니다.

<인터뷰>장필립(프랑스 M6 TV 기자) : "서로 다른 클럽에 소속된 선수들이 가족과 함께 이 곳에 모인 것을 계기로 친목과 단합을 다질 수 있을 것입니다."

스타쥬옥시데나시욘 즉 산소화 작전으로 불리는 이번 훈련은 가족 동반에서 알 수 있듯 서로간의 인화에 초첨을 두어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이 곳 띠뉴에서 가족 연인이 함께하는 인화 단결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임을 확인한 프랑스 대표팀은 오는 27일 멕시코를 맞아 이번 월드컵에 나서는 전력을 가늠해 보게 됩니다.

프랑스 띠뉴에서 KBS 뉴스 한상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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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대표팀 알프스 ‘전지훈련’
    • 입력 2006-05-22 21:29:08
    • 수정2006-05-22 2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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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월드컵에서 우리의 두번째 상대인 프랑스 대표팀이 첫 훈련일정으로 알프스의 스키 휴양도시를 찾았습니다. 인화와 단결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다지고 있습니다. 띠뉴에서 한상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월드컵 대표팀 구성 이후 처음으로 도메네크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대표팀이 띠뉴를 찾았습니다. 해발 2100미터 고지의 띠뉴는 유명 스키휴양지로 지난 98년 월드컴 우승의 시발점이 된 곳입니다. 티에리 앙리와 지단 등 레블뢰 군단을 대표하는 초호화 멤버들은 훈련 첫날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눈덮힌 알프스산 하이킹에 나섰습니다. 공을 가지고 하는 전술훈련 보다는 서로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입니다. <인터뷰>장필립(프랑스 M6 TV 기자) : "서로 다른 클럽에 소속된 선수들이 가족과 함께 이 곳에 모인 것을 계기로 친목과 단합을 다질 수 있을 것입니다." 스타쥬옥시데나시욘 즉 산소화 작전으로 불리는 이번 훈련은 가족 동반에서 알 수 있듯 서로간의 인화에 초첨을 두어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이 곳 띠뉴에서 가족 연인이 함께하는 인화 단결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임을 확인한 프랑스 대표팀은 오는 27일 멕시코를 맞아 이번 월드컵에 나서는 전력을 가늠해 보게 됩니다. 프랑스 띠뉴에서 KBS 뉴스 한상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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