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후보 ‘월드컵’ 선거전

입력 2006.05.23 (22:18) 수정 2006.06.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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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네갈과의 평가전이 지금 열리고 있습니다만 서울시장 후보들은 오늘 유세와 응원을 동시에 펼치며 월드컵 열기에 동참했습니다.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빨간색 반팔 티셔츠로 갈아입은 강금실 열린우리당 후보, 붉은 악마들과 하나가 됐습니다.

마이크를 잡고 태극 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했습니다.

<녹취> 강금실(열린우리당 서울시장 후보) : "여러분과 함께 응원하러 왔습니다. 대표선수 화이팅! 가자 월드컵으로."

박주선 민주당 후보도 경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역시 붉은색 티셔츠 차림입니다.

<녹취> 박주선(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태극전사 화이팅!"

붉은 색 물결로 뒤덮인 시청 앞 광장, 오세훈 한나라당 후보도 한 자리를 찾았습니다.

태극기를 흔들며 응원가를 따라 불렀습니다.

<녹취> 오세훈(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4강 신화 넘어 우승신화 출발하는 날 아닙니까? 우승을 기원합니다."

임웅균 국민중심당 후보는 노래와 율동으로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했습니다.

<녹취> 임웅균(국민중심당 서울시장 후보) : "모두가 승리하는 우리의 대한민국!"

오늘 월드컵 선거전에는 경찰 병력들이 후보들 경호에 나섰고 민주노동당 김종철 후보는 평택 관련 대책회의에 참석하느라 월드컵 응원전엔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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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장 후보 ‘월드컵’ 선거전
    • 입력 2006-05-23 21:32:47
    • 수정2006-06-01 15: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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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네갈과의 평가전이 지금 열리고 있습니다만 서울시장 후보들은 오늘 유세와 응원을 동시에 펼치며 월드컵 열기에 동참했습니다.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빨간색 반팔 티셔츠로 갈아입은 강금실 열린우리당 후보, 붉은 악마들과 하나가 됐습니다. 마이크를 잡고 태극 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했습니다. <녹취> 강금실(열린우리당 서울시장 후보) : "여러분과 함께 응원하러 왔습니다. 대표선수 화이팅! 가자 월드컵으로." 박주선 민주당 후보도 경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역시 붉은색 티셔츠 차림입니다. <녹취> 박주선(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태극전사 화이팅!" 붉은 색 물결로 뒤덮인 시청 앞 광장, 오세훈 한나라당 후보도 한 자리를 찾았습니다. 태극기를 흔들며 응원가를 따라 불렀습니다. <녹취> 오세훈(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4강 신화 넘어 우승신화 출발하는 날 아닙니까? 우승을 기원합니다." 임웅균 국민중심당 후보는 노래와 율동으로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했습니다. <녹취> 임웅균(국민중심당 서울시장 후보) : "모두가 승리하는 우리의 대한민국!" 오늘 월드컵 선거전에는 경찰 병력들이 후보들 경호에 나섰고 민주노동당 김종철 후보는 평택 관련 대책회의에 참석하느라 월드컵 응원전엔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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