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②차기 대통령·정계 개편 전망은

입력 2006.05.24 (22:24) 수정 2006.06.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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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조사에서는 대통령 감으로 누구를 선호하고 있는지와 지방선거이후 정계 개편 가능성도 물어봤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방 선거 이후 정계 개편 가능성에 대해서는 절반 가량인 49.3%가 이뤄질 것이다고 응답해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는 응답 24.5%보다 배 가량 많았습니다.

이뤄질 것이다는 응답은 서울 50.1, 대전 48.5, 제주 47.6, 광주 45% 로 지역별로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정계 개편의 내용에 대해서는 열린우리당의 분당 13.4,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통합이 13%로 거의 비슷했고 열린우리당과 고건 前 총리의 연대 9, 한나라당과 고건 前 총리의 연대 7.3%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는 4개 지역 전체와 비슷하게 나온데 비해 광주에서는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통합 19.7, 열린우리당과 고 前 총리의 연대 10.7, 열린우리당의 분당 10.1%의 순이었고 대전과 제주에서는 한나라당과 고 前 총리의 연대가 열린우리당과 고 前 총리의 연대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차기 대통령 감으로는 서울에서는 이명박 서울시장 28.4, 고건 前 총리 21.7,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18.3,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4%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4월 30일 조사 결과와 순위는 변동이 없지만 박 대표의 지지도가 6.6% 포인트 상승한 반면 다른 세 사람의 지지도는 2-3% 포인트씩 빠졌습니다.

대전에서는 고건 23.9, 박근혜 21.7, 이명박 18, 정동영 7.4%, 광주에서는 고건 46.7, 정동영 13, 이명박 7.2, 박근혜 6.6%로 4월 조사 결과와 비슷합니다.

제주에서는 고건 23.5, 박근혜 21.7, 이명박 14.1, 정동영 8.3%로 고 前 총리와 박 대표의 지지도가 4% 포인트 이상 높아졌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는 KBS가 미디어 리서치에 의뢰해 4개 지역 성인 남여 각 1,000명 씩을 대상으로 어제와 오늘 전화 조사했으며 표본 오차는 각 지역별로 95% 신뢰도에서 ± 3.1% 포인트며 전체는 ±1.6% 포인틉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KBS 여론조사 자료 다운로드 [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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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 ②차기 대통령·정계 개편 전망은
    • 입력 2006-05-24 21:09:07
    • 수정2006-06-01 15: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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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조사에서는 대통령 감으로 누구를 선호하고 있는지와 지방선거이후 정계 개편 가능성도 물어봤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방 선거 이후 정계 개편 가능성에 대해서는 절반 가량인 49.3%가 이뤄질 것이다고 응답해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는 응답 24.5%보다 배 가량 많았습니다. 이뤄질 것이다는 응답은 서울 50.1, 대전 48.5, 제주 47.6, 광주 45% 로 지역별로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정계 개편의 내용에 대해서는 열린우리당의 분당 13.4,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통합이 13%로 거의 비슷했고 열린우리당과 고건 前 총리의 연대 9, 한나라당과 고건 前 총리의 연대 7.3%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는 4개 지역 전체와 비슷하게 나온데 비해 광주에서는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통합 19.7, 열린우리당과 고 前 총리의 연대 10.7, 열린우리당의 분당 10.1%의 순이었고 대전과 제주에서는 한나라당과 고 前 총리의 연대가 열린우리당과 고 前 총리의 연대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차기 대통령 감으로는 서울에서는 이명박 서울시장 28.4, 고건 前 총리 21.7,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18.3,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4%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4월 30일 조사 결과와 순위는 변동이 없지만 박 대표의 지지도가 6.6% 포인트 상승한 반면 다른 세 사람의 지지도는 2-3% 포인트씩 빠졌습니다. 대전에서는 고건 23.9, 박근혜 21.7, 이명박 18, 정동영 7.4%, 광주에서는 고건 46.7, 정동영 13, 이명박 7.2, 박근혜 6.6%로 4월 조사 결과와 비슷합니다. 제주에서는 고건 23.5, 박근혜 21.7, 이명박 14.1, 정동영 8.3%로 고 前 총리와 박 대표의 지지도가 4% 포인트 이상 높아졌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는 KBS가 미디어 리서치에 의뢰해 4개 지역 성인 남여 각 1,000명 씩을 대상으로 어제와 오늘 전화 조사했으며 표본 오차는 각 지역별로 95% 신뢰도에서 ± 3.1% 포인트며 전체는 ±1.6% 포인틉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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