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표 병상 사진 공개

입력 2006.05.26 (22:20) 수정 2006.06.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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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입원중인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됐습니다.

다음주 투표일 이전에 퇴원할 가능성이 높은데 유세현장 방문과 투표여부가 관심삽니다.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입원 일주일째인 오늘 박근혜 대표의 사진입니다.

병원복 차림으로 누워 눈을 감은 채 의료진 2명에게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으로 상처 부위에 테이프를 붙이고 있습니다.

오후 2시쯤 상처 소독 치료때 한나라당 관계자가 찍어 공개한 것입니다.

<녹취>유정복(한나라당 대표 비서실장) : "언론사뿐 아니라 국민 관심이 많은데 사진 한 장 찍어놓아야 할 것 같다고 하니 그렇게 하라고 별말씀없이 동의하셨다."

박 대표의 수술 실밥은 오늘 오전까지 사흘에 걸쳐 다 뽑았습니다.

퇴원 시기는 모레 일요일 결정할 예정인데 수요일인 투표일 전까지는 퇴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의료진은 밝혔습니다.

그래서 박 대표의 퇴원 이후 행보 즉,유세 현장을 방문할지 또 주소지인 대구에 내려가 투표를 할지 여부에 대해 한나라당 내에서 논의중이라고 합니다.

<녹취>박창일(신촌 세브란스 병원장) : "체력 회복이 빨리 되고 있다. 조금 무리해서 가시는 것은 본인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고 본다."

이에대해 유세 현장 방문은 몰라도 투표는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고 한나라당 관계자들은 전합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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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표 병상 사진 공개
    • 입력 2006-05-26 21:11:05
    • 수정2006-06-01 15: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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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입원중인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됐습니다. 다음주 투표일 이전에 퇴원할 가능성이 높은데 유세현장 방문과 투표여부가 관심삽니다.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입원 일주일째인 오늘 박근혜 대표의 사진입니다. 병원복 차림으로 누워 눈을 감은 채 의료진 2명에게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으로 상처 부위에 테이프를 붙이고 있습니다. 오후 2시쯤 상처 소독 치료때 한나라당 관계자가 찍어 공개한 것입니다. <녹취>유정복(한나라당 대표 비서실장) : "언론사뿐 아니라 국민 관심이 많은데 사진 한 장 찍어놓아야 할 것 같다고 하니 그렇게 하라고 별말씀없이 동의하셨다." 박 대표의 수술 실밥은 오늘 오전까지 사흘에 걸쳐 다 뽑았습니다. 퇴원 시기는 모레 일요일 결정할 예정인데 수요일인 투표일 전까지는 퇴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의료진은 밝혔습니다. 그래서 박 대표의 퇴원 이후 행보 즉,유세 현장을 방문할지 또 주소지인 대구에 내려가 투표를 할지 여부에 대해 한나라당 내에서 논의중이라고 합니다. <녹취>박창일(신촌 세브란스 병원장) : "체력 회복이 빨리 되고 있다. 조금 무리해서 가시는 것은 본인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고 본다." 이에대해 유세 현장 방문은 몰라도 투표는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고 한나라당 관계자들은 전합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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