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가짜 한국산’ 수출 피해 연간 171억 달러 外 4건

입력 2006.05.26 (22:20) 수정 2006.06.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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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가짜 한국산 짝퉁 제품으로 인한 수출 피해가 연간 171억$에 이르고 있는 데 대해 정부는 민간부문과 함께 현지 단속 등 공동 대처해나가기로 했습니다.

황우석 박사가 오늘 서울 강남의 한 법무법인 개소식에 참석해 검찰 수사 이후 처음으로 함께 연구해온 대부분의 서울대 수의대 연구원들과 같이 국내에서 줄기세포 연구를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헌법재판소는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양성 평등 채용 목표제를 두지 않은 교육공무원법 조항이 위헌이라며 황 모 씨가 낸 헌법소원에 대해서 "양성평등 채용목표제를 실시하는 법률을 제정할 것을 입법자에게 위임한 규정은 헌법 어디에도 없다"고 들고 헌법소원 제기 대상이 아니라며 각하 결정을 내렸습니다.

영국의 과학자와 철학자, 양계업자들은 유전물질이 동물의 일생 동안 변하지 않기 때문에 닭으로 진화한 최초의 새도 원래는 알 속에서 배아의 형태로 존재했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닭보다 계란이 먼저'인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산림청은 경북 봉화군 춘양면 백두대간 능선에서 발견된 철쭉이 수령이 550년이 넘어, 국내 최고령으로 추정된다고 밝히고 보호수로 지정하는 한편 이 일대 철쭉 군락 33 헥타르를 산림유전자원 보호림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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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가짜 한국산’ 수출 피해 연간 171억 달러 外 4건
    • 입력 2006-05-26 21:41:02
    • 수정2006-06-01 15: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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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가짜 한국산 짝퉁 제품으로 인한 수출 피해가 연간 171억$에 이르고 있는 데 대해 정부는 민간부문과 함께 현지 단속 등 공동 대처해나가기로 했습니다. 황우석 박사가 오늘 서울 강남의 한 법무법인 개소식에 참석해 검찰 수사 이후 처음으로 함께 연구해온 대부분의 서울대 수의대 연구원들과 같이 국내에서 줄기세포 연구를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헌법재판소는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양성 평등 채용 목표제를 두지 않은 교육공무원법 조항이 위헌이라며 황 모 씨가 낸 헌법소원에 대해서 "양성평등 채용목표제를 실시하는 법률을 제정할 것을 입법자에게 위임한 규정은 헌법 어디에도 없다"고 들고 헌법소원 제기 대상이 아니라며 각하 결정을 내렸습니다. 영국의 과학자와 철학자, 양계업자들은 유전물질이 동물의 일생 동안 변하지 않기 때문에 닭으로 진화한 최초의 새도 원래는 알 속에서 배아의 형태로 존재했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닭보다 계란이 먼저'인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산림청은 경북 봉화군 춘양면 백두대간 능선에서 발견된 철쭉이 수령이 550년이 넘어, 국내 최고령으로 추정된다고 밝히고 보호수로 지정하는 한편 이 일대 철쭉 군락 33 헥타르를 산림유전자원 보호림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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