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꼭짓점 댄스’ 기네스북 도전

입력 2006.05.26 (22:20) 수정 2006.06.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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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월드컵 경기장 앞에서는 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모여 꼭짓점 댄스로 기네스북에 도전했습니다.

이소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장 앞에 모여드는 시민들.

전광판에 기록된 10,300여 명의 목적은 하나.

바로 꼭짓점 댄스 응원입니다.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단체 무용 부문 기록은 6천9백52명! 지난 98년 독일에서 세웠습니다.

14분동안 다함께 꼭짓점 댄스를 추기만 하면 세계 신기록을 세우는 겁니다.

<인터뷰> 시민 : "인터넷 보고 연습했습니다."

찍고 또 찍고, 앞 뒤로 돌고.

<인터뷰> 김덕은(한국 기록원) : "영국 기네스협회에 보내면 이르면 3개월 안에 승인될 것입니다."

세계 신기록을 향한 10,300여 명의 꼿짓점 댄스는 태극전사들의 4강진출을 기원하는 한 몸짓, 한 마음이었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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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단 ‘꼭짓점 댄스’ 기네스북 도전
    • 입력 2006-05-26 21:43:23
    • 수정2006-06-01 15: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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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월드컵 경기장 앞에서는 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모여 꼭짓점 댄스로 기네스북에 도전했습니다. 이소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장 앞에 모여드는 시민들. 전광판에 기록된 10,300여 명의 목적은 하나. 바로 꼭짓점 댄스 응원입니다.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단체 무용 부문 기록은 6천9백52명! 지난 98년 독일에서 세웠습니다. 14분동안 다함께 꼭짓점 댄스를 추기만 하면 세계 신기록을 세우는 겁니다. <인터뷰> 시민 : "인터넷 보고 연습했습니다." 찍고 또 찍고, 앞 뒤로 돌고. <인터뷰> 김덕은(한국 기록원) : "영국 기네스협회에 보내면 이르면 3개월 안에 승인될 것입니다." 세계 신기록을 향한 10,300여 명의 꼿짓점 댄스는 태극전사들의 4강진출을 기원하는 한 몸짓, 한 마음이었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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