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 전사들 ‘16강 자신감’ 갖고 출국

입력 2006.05.2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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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축구 대표팀이 자신감을 가득 안고 독일행 장도에 올랐습니다.

태극 전사들의 새로운 각오를 이정화 기자가 모았습니다.

<리포트>

수백명의 팬들의 열렬한 환송을 받으며 독일을 위한 준빗길에 나선 태극전사들.

어제 승리로 자신감을 100% 충전한 선수들의 표정엔 16강에 대한 확신이 가득합니다.

<인터뷰> 이운재 : "지고 싶은 생각도 없고 지고 싶지도 않습니다. 매 경기 승점 3점을 얻어서 9로 만들겠습니다."

이제 월드컵이 다가왔음을 실감한다며 무엇보다 자신의 무대로 만들겠다는 다부진 포부도 밝혔습니다.

<인터뷰>이천수 : "벤치에 앉아있을라고 가는 거 아니다. 골도 이름도 날리고 싶다 이천수라는 이름 날려서 한국 오겠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원정으로 치러지는 만큼 지난 2002년과는 상황이 다름을 강조했습니다.

감독으로서 냉정하게, 하지만 자신감을 감추진 않았습니다.

<인터뷰>아드보카트 : "승점 5점이면 충분히 16강 간다. 현재 목표 자체가 승점 5점을 따는 것이다"

2002년의 성공을 재현해주길 간절히 바라는 팬들의 성원을 가슴에 안고 대표팀은 1차 베이스캠프지 스코틀랜드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갑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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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극 전사들 ‘16강 자신감’ 갖고 출국
    • 입력 2006-05-27 21:25:02
    뉴스 9
<앵커 멘트> 어제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축구 대표팀이 자신감을 가득 안고 독일행 장도에 올랐습니다. 태극 전사들의 새로운 각오를 이정화 기자가 모았습니다. <리포트> 수백명의 팬들의 열렬한 환송을 받으며 독일을 위한 준빗길에 나선 태극전사들. 어제 승리로 자신감을 100% 충전한 선수들의 표정엔 16강에 대한 확신이 가득합니다. <인터뷰> 이운재 : "지고 싶은 생각도 없고 지고 싶지도 않습니다. 매 경기 승점 3점을 얻어서 9로 만들겠습니다." 이제 월드컵이 다가왔음을 실감한다며 무엇보다 자신의 무대로 만들겠다는 다부진 포부도 밝혔습니다. <인터뷰>이천수 : "벤치에 앉아있을라고 가는 거 아니다. 골도 이름도 날리고 싶다 이천수라는 이름 날려서 한국 오겠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원정으로 치러지는 만큼 지난 2002년과는 상황이 다름을 강조했습니다. 감독으로서 냉정하게, 하지만 자신감을 감추진 않았습니다. <인터뷰>아드보카트 : "승점 5점이면 충분히 16강 간다. 현재 목표 자체가 승점 5점을 따는 것이다" 2002년의 성공을 재현해주길 간절히 바라는 팬들의 성원을 가슴에 안고 대표팀은 1차 베이스캠프지 스코틀랜드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갑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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