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지단 “한국, 만만치 않다”

입력 2006.05.2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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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와 같은 G조의 프랑스도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멕시코와 첫 평가전을 갖습니다.

프랑스의 지단은 한국과의 경기는 아주 부담스럽다고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파리에서 한상덕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피파 월드컵을 향한 프랑스 대표팀이 훈련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98년 월드컵 우승의 영광을 재현 하겠다는 각오로 나서는 프랑스 팀은 가벼운 몸놀림으로 볼을 다루며 몸풀기에 나섰습니다.

티에리 앙리와 자네딘 지단등 초호화 진영을 자부하는 프랑스 대표팀의 멕시코 대표팀과의 첫 평가전에 앞선 실전대비 훈련인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 무대가 될 지단은 한국팀에 대해 쉽지 않은 상대라는 속내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지단 : "정말 게임이 쉽지 않을 것이고 우리 모두는 지난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의 선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 한국을 이기기 위해선 선수들이 정말 비장한 각오로 나서지 않으면 안될 것이라는 말도 했습니다.

알프스 고산지대에서의 단합훈련을 마친 프랑스 레블레 군단은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멕시코와 이번 독일 월드컵에 앞서 첫 평가전을 갖습니다.

파리에서 KBS뉴스 한상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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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지단 “한국, 만만치 않다”
    • 입력 2006-05-27 21:26:11
    뉴스 9
<앵커 멘트> 우리나라와 같은 G조의 프랑스도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멕시코와 첫 평가전을 갖습니다. 프랑스의 지단은 한국과의 경기는 아주 부담스럽다고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파리에서 한상덕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피파 월드컵을 향한 프랑스 대표팀이 훈련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98년 월드컵 우승의 영광을 재현 하겠다는 각오로 나서는 프랑스 팀은 가벼운 몸놀림으로 볼을 다루며 몸풀기에 나섰습니다. 티에리 앙리와 자네딘 지단등 초호화 진영을 자부하는 프랑스 대표팀의 멕시코 대표팀과의 첫 평가전에 앞선 실전대비 훈련인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 무대가 될 지단은 한국팀에 대해 쉽지 않은 상대라는 속내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지단 : "정말 게임이 쉽지 않을 것이고 우리 모두는 지난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의 선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 한국을 이기기 위해선 선수들이 정말 비장한 각오로 나서지 않으면 안될 것이라는 말도 했습니다. 알프스 고산지대에서의 단합훈련을 마친 프랑스 레블레 군단은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멕시코와 이번 독일 월드컵에 앞서 첫 평가전을 갖습니다. 파리에서 KBS뉴스 한상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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