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예측 조사, 한나라당 ‘압승’
입력 2006.05.31 (22:40)
수정 2006.06.01 (15: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투표 종료와 동시에 KBS가 발표한 광역단체장 예측조사 결과, 한나라당의 압승이 예상됐습니다.
지금 개표 상황과 함께, 비교해보시죠.
곽희섭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BS 예측조사 결과 16개 시도 지사 가운데 한나라당이 11곳, 민주당이 2곳 열린우리당이 1곳에서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대전 시장은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 44.4% 열린우리당 염홍철 후보 42.2%, 또 제주 지사는 한나라당 현명관 42.3% 무소속 김태환 후보 42.1%로 오차 범위 내 인데다 예측 불허의 경합으로 나왔습니다.
서울은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63.5%, 부산은 한나라당 허남식 후보가 64.5%, 대구는 한나라당 김범일 후보가 63.8%, 인천은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가 66.5%
울산은 한나라당 박맹우 후보가 68.5%, 경기는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가 61.8%, 강원은 한나라당 김진선 후보가 72.1%, 충북은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가 60.9%, 충남은 한나라당 이완구 후보가 49.2%
경북은 한나라당 김관용 후보가 76.8%, 경남은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가 64.6%로 대부분 60%를 넘는 압도적 득표로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광주는 민주당 박광태 후보가 55.6%, 전남은 민주당 박준영 후보가 72.8%의 역시 과반의 압도적 득표로 당선이 확실시됩니다.
전북은 열린우리당 김완주 후보가 51.2%의 역시 과반 득표로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KBS의 예측 조사 결과는 SBS와 함께 미디어리서치와 TNS에 의뢰해 지난 16일부터 어제까지 16개 시도별로 3차례에 걸쳐 연인원 9만 6천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한 결과와 투표일인 오늘 서울 대전, 광주, 경기,충남, 제주 6개 시도 3백개 투표소에서 출구 조사한 결과를 합쳐 예측한 것입니다.
출구 조사의 경우 95% 신뢰 수준에서 표본 오차는 대전은 ±2.2%, 제주는 ±2.0% 포인트입니다.
<인터뷰>허명회(고려대학교 교수) : "전화조사에다 실제 투표를 한 사람들에게 출구조사를 함으로써 정확성을 높였다"
KBS 개표 방송은 정확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은 당선자 예측 시스템인 '디시전 K'를 가동해 개표율 5% 때 예상 득표율을 발표하고 개표율 10%가 되면 당선 '유력'과 '확실, '확정'의 단계로 나누어 발표합니다.
KBS뉴스 곽희섭입니다.
투표 종료와 동시에 KBS가 발표한 광역단체장 예측조사 결과, 한나라당의 압승이 예상됐습니다.
지금 개표 상황과 함께, 비교해보시죠.
곽희섭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BS 예측조사 결과 16개 시도 지사 가운데 한나라당이 11곳, 민주당이 2곳 열린우리당이 1곳에서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대전 시장은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 44.4% 열린우리당 염홍철 후보 42.2%, 또 제주 지사는 한나라당 현명관 42.3% 무소속 김태환 후보 42.1%로 오차 범위 내 인데다 예측 불허의 경합으로 나왔습니다.
서울은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63.5%, 부산은 한나라당 허남식 후보가 64.5%, 대구는 한나라당 김범일 후보가 63.8%, 인천은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가 66.5%
울산은 한나라당 박맹우 후보가 68.5%, 경기는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가 61.8%, 강원은 한나라당 김진선 후보가 72.1%, 충북은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가 60.9%, 충남은 한나라당 이완구 후보가 49.2%
경북은 한나라당 김관용 후보가 76.8%, 경남은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가 64.6%로 대부분 60%를 넘는 압도적 득표로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광주는 민주당 박광태 후보가 55.6%, 전남은 민주당 박준영 후보가 72.8%의 역시 과반의 압도적 득표로 당선이 확실시됩니다.
전북은 열린우리당 김완주 후보가 51.2%의 역시 과반 득표로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KBS의 예측 조사 결과는 SBS와 함께 미디어리서치와 TNS에 의뢰해 지난 16일부터 어제까지 16개 시도별로 3차례에 걸쳐 연인원 9만 6천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한 결과와 투표일인 오늘 서울 대전, 광주, 경기,충남, 제주 6개 시도 3백개 투표소에서 출구 조사한 결과를 합쳐 예측한 것입니다.
출구 조사의 경우 95% 신뢰 수준에서 표본 오차는 대전은 ±2.2%, 제주는 ±2.0% 포인트입니다.
<인터뷰>허명회(고려대학교 교수) : "전화조사에다 실제 투표를 한 사람들에게 출구조사를 함으로써 정확성을 높였다"
KBS 개표 방송은 정확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은 당선자 예측 시스템인 '디시전 K'를 가동해 개표율 5% 때 예상 득표율을 발표하고 개표율 10%가 되면 당선 '유력'과 '확실, '확정'의 단계로 나누어 발표합니다.
KBS뉴스 곽희섭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BS 예측 조사, 한나라당 ‘압승’
-
- 입력 2006-05-31 21:15:37
- 수정2006-06-01 15:55:16
<앵커 멘트>
투표 종료와 동시에 KBS가 발표한 광역단체장 예측조사 결과, 한나라당의 압승이 예상됐습니다.
지금 개표 상황과 함께, 비교해보시죠.
곽희섭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BS 예측조사 결과 16개 시도 지사 가운데 한나라당이 11곳, 민주당이 2곳 열린우리당이 1곳에서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대전 시장은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 44.4% 열린우리당 염홍철 후보 42.2%, 또 제주 지사는 한나라당 현명관 42.3% 무소속 김태환 후보 42.1%로 오차 범위 내 인데다 예측 불허의 경합으로 나왔습니다.
서울은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63.5%, 부산은 한나라당 허남식 후보가 64.5%, 대구는 한나라당 김범일 후보가 63.8%, 인천은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가 66.5%
울산은 한나라당 박맹우 후보가 68.5%, 경기는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가 61.8%, 강원은 한나라당 김진선 후보가 72.1%, 충북은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가 60.9%, 충남은 한나라당 이완구 후보가 49.2%
경북은 한나라당 김관용 후보가 76.8%, 경남은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가 64.6%로 대부분 60%를 넘는 압도적 득표로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광주는 민주당 박광태 후보가 55.6%, 전남은 민주당 박준영 후보가 72.8%의 역시 과반의 압도적 득표로 당선이 확실시됩니다.
전북은 열린우리당 김완주 후보가 51.2%의 역시 과반 득표로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KBS의 예측 조사 결과는 SBS와 함께 미디어리서치와 TNS에 의뢰해 지난 16일부터 어제까지 16개 시도별로 3차례에 걸쳐 연인원 9만 6천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한 결과와 투표일인 오늘 서울 대전, 광주, 경기,충남, 제주 6개 시도 3백개 투표소에서 출구 조사한 결과를 합쳐 예측한 것입니다.
출구 조사의 경우 95% 신뢰 수준에서 표본 오차는 대전은 ±2.2%, 제주는 ±2.0% 포인트입니다.
<인터뷰>허명회(고려대학교 교수) : "전화조사에다 실제 투표를 한 사람들에게 출구조사를 함으로써 정확성을 높였다"
KBS 개표 방송은 정확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은 당선자 예측 시스템인 '디시전 K'를 가동해 개표율 5% 때 예상 득표율을 발표하고 개표율 10%가 되면 당선 '유력'과 '확실, '확정'의 단계로 나누어 발표합니다.
KBS뉴스 곽희섭입니다.
-
-
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곽희섭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5·31 지방선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