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경추위 오늘부터 제주서 열려

입력 2006.06.03 (21:53) 수정 2006.06.0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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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남북 경제협력 추진위원회 회담의 남북 대표단이 오늘 제주도에 도착해 경공업과 지하자원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3박 4일간의 회담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경추위는 특히, 열차 시험 운행이 지난달 25일 무산된 뒤 처음 열리는 당국간 회담으로, 우리 대표단은 북측에게,강한 유감의 뜻을 밝히고 북측이 열차 시험 운행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을 경우, 경공업 원자재 지원이 어렵다는 뜻을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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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경추위 오늘부터 제주서 열려
    • 입력 2006-06-03 21:04:57
    • 수정2006-06-03 22: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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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남북 경제협력 추진위원회 회담의 남북 대표단이 오늘 제주도에 도착해 경공업과 지하자원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3박 4일간의 회담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경추위는 특히, 열차 시험 운행이 지난달 25일 무산된 뒤 처음 열리는 당국간 회담으로, 우리 대표단은 북측에게,강한 유감의 뜻을 밝히고 북측이 열차 시험 운행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을 경우, 경공업 원자재 지원이 어렵다는 뜻을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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