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가나 꺾고, 자신감 찾는다”

입력 2006.06.03 (21:53) 수정 2006.06.0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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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입성을 앞두고 축구 대표팀이 내일밤 마지막 평가전을 치릅니다.

선수들은 월드컵 본선진출국인 가나와의 평가전 승리로 자신감을 찾겠다는 각오입니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짧은 회복훈련을 실시한 대표팀은 늘 외치던 화이팅도 하지않고 해산해 조금은 침체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평가전인 가나전 승리로 자신감을 회복하겠다며 무엇이 필요한 시점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지성 : "마지막 평가전인만큼 이겨서 자신감을 얻겠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가나전에 모든 것을 걸겠다고 일찌감치 공언해왔습니다.

토고전에 대비한 평가전이자 독일입성 직전, 최종 수능시험인만큼 승리가 필요한 중요한 경기라는 뜻입니다.

4차례 평가전 상대 가운데 유일한 본선진출팀인 가나는 선수 구성이나 전력면에서 토고에 앞서는 강홉니다.

첼시의 에시앙을 비롯해 아피아 등 세계적 수준의 미드필더를 보유하고 있어 토고전에 대한 해법과 자신감을 얻기엔 제격입니다.

<인터뷰>이운재 : "모든 전술적인 면들이 내일 좋은 결과로 나타나야 할 것이라고 생각"

독일로 가는 대표팀의 분위기를 좌우할 중요한 일전인 가나전.

토고와의 첫 경기를 열흘 앞두고 마지막 평가전인 가나전 승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글래스고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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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팀 “가나 꺾고, 자신감 찾는다”
    • 입력 2006-06-03 21:05:32
    • 수정2006-06-03 22: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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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입성을 앞두고 축구 대표팀이 내일밤 마지막 평가전을 치릅니다. 선수들은 월드컵 본선진출국인 가나와의 평가전 승리로 자신감을 찾겠다는 각오입니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짧은 회복훈련을 실시한 대표팀은 늘 외치던 화이팅도 하지않고 해산해 조금은 침체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평가전인 가나전 승리로 자신감을 회복하겠다며 무엇이 필요한 시점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지성 : "마지막 평가전인만큼 이겨서 자신감을 얻겠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가나전에 모든 것을 걸겠다고 일찌감치 공언해왔습니다. 토고전에 대비한 평가전이자 독일입성 직전, 최종 수능시험인만큼 승리가 필요한 중요한 경기라는 뜻입니다. 4차례 평가전 상대 가운데 유일한 본선진출팀인 가나는 선수 구성이나 전력면에서 토고에 앞서는 강홉니다. 첼시의 에시앙을 비롯해 아피아 등 세계적 수준의 미드필더를 보유하고 있어 토고전에 대한 해법과 자신감을 얻기엔 제격입니다. <인터뷰>이운재 : "모든 전술적인 면들이 내일 좋은 결과로 나타나야 할 것이라고 생각" 독일로 가는 대표팀의 분위기를 좌우할 중요한 일전인 가나전. 토고와의 첫 경기를 열흘 앞두고 마지막 평가전인 가나전 승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글래스고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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