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평가전, 응원 열기 후끈

<앵커 멘트>

이 시각 대한민국 곳곳에서는 가나전 승리를 위한 응원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심연희 기자! (네, 심연희입니다)

네, 어린이들도 나와 있네요!

<리포트>

네, 이곳은 승리를 기원하는 붉은 함성으로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인데요. 벌써 많은 응원인파가 찾았고, 지금도 계속해서 축구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한민국을 목이 터져라 외치면서 응원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열광적인 축구팬(남): "이번에 꼭 이겨서..13일 토고전까지 우리가 완전 승리해야 합니다. 할 수 있어요. 대한민국 파이팅!!"

<인터뷰> 축구팬(여): "특히 이번 경기가 마지막 평가전인 만큼 우리 대표팀이 좋은 결과를 내 본선까지 승리를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 다채로운 응원과 함께 인기 가수들의 공연 등이 이어지면서 흥겨운 분위기가 한껏 고취되고 있습니다.

오늘 밤은 응원 열기로 잠 못 드는 밤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월드컵 경기장 앞에서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