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전은 이미 본선 돌입

입력 2006.06.04 (21: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월드컵 응원전은 이렇게 무르익었습니다. 본선 채비를 끝낸 전국의 응원전, 이광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경기는 최종 평가전이지만 응원전은 이미 본선에 들어갔습니다.

4강 신화의 근거지였던 서울 시청앞 광장.

경기 시작 5시간 전부터 붉은 티셔츠를 맞춰 입은 가족과 연인들이 모여 승리의 함성을 목놓아 외치고 있습니다.

화려한 응원 공연에 몸을 맡기고 대표팀의 선전을 확신하는 승리의 노래를 함께 부릅니다.

<인터뷰> 이명수 (경기도 김포시 사후동): "마지막 평가전 잘 하고 부상도 안 당했으면 좋겠어요."

4년전 오늘, 월드컵 본선 첫 승의 감격이 울려 퍼졌던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도 관중들이 몰려 그 날의 감동을 다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의용 (부산시 사직동): "이번 월드컵 첫승도 2:0 으로 무난히 해 낼 것이라고 믿는다."

이 밖에 광주의 상무 지구 광장, 대구의 국채 보상 공원 등 전국 주요도시의 인파가 모여드는 곳마다 응원의 함성이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붉은악마 독일 원정 응원단이 오는 9일부터 독일 현지로 출발하는 등 6월의 신화를 재현하기 위한 응원전도 본격화됐습니다.

KBS 뉴스 이광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응원전은 이미 본선 돌입
    • 입력 2006-06-04 21:16:37
    뉴스 9
<앵커 멘트> 월드컵 응원전은 이렇게 무르익었습니다. 본선 채비를 끝낸 전국의 응원전, 이광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경기는 최종 평가전이지만 응원전은 이미 본선에 들어갔습니다. 4강 신화의 근거지였던 서울 시청앞 광장. 경기 시작 5시간 전부터 붉은 티셔츠를 맞춰 입은 가족과 연인들이 모여 승리의 함성을 목놓아 외치고 있습니다. 화려한 응원 공연에 몸을 맡기고 대표팀의 선전을 확신하는 승리의 노래를 함께 부릅니다. <인터뷰> 이명수 (경기도 김포시 사후동): "마지막 평가전 잘 하고 부상도 안 당했으면 좋겠어요." 4년전 오늘, 월드컵 본선 첫 승의 감격이 울려 퍼졌던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도 관중들이 몰려 그 날의 감동을 다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의용 (부산시 사직동): "이번 월드컵 첫승도 2:0 으로 무난히 해 낼 것이라고 믿는다." 이 밖에 광주의 상무 지구 광장, 대구의 국채 보상 공원 등 전국 주요도시의 인파가 모여드는 곳마다 응원의 함성이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붉은악마 독일 원정 응원단이 오는 9일부터 독일 현지로 출발하는 등 6월의 신화를 재현하기 위한 응원전도 본격화됐습니다. KBS 뉴스 이광열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