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부동산 대책 흔들림 없이 추진” 外

입력 2006.06.0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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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최근 건교부 간부회의에서 여당 안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부동산 정책 재조정 움직임과 관련해 '정부가 마련한 부동산 안정책은 흔들림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보증을 받거나 연대 보증인을 구하기 어려워 대출을 받지 못했던 영세민 등 저소득층이 전용면적 18평 이하 주택의 전세를 얻을 때 보증서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다음 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교도소와 구치소 수용자들이 독일 월드컵 한국팀의 조별 예선전 세 경기를 생방송으로 시청하도록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때도 시청을 허용했지만 새벽 또는 한밤중에 경기 시청을 허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올들어 5월까지 적발한 원산지 표시위반 건수 천 7백여 건 가운데 돼지고기가 3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쇠고기가 160여 건으로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4월 전국 8대 도시의 640가구를 상대로 고추장 조달 방법을 조사한 결과, 18%만이 직접 담가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직접 담가 먹는다는 응답은 50대 이상에서는 절반을 넘었지만 30대는 8%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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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 “부동산 대책 흔들림 없이 추진” 外
    • 입력 2006-06-06 21: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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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최근 건교부 간부회의에서 여당 안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부동산 정책 재조정 움직임과 관련해 '정부가 마련한 부동산 안정책은 흔들림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보증을 받거나 연대 보증인을 구하기 어려워 대출을 받지 못했던 영세민 등 저소득층이 전용면적 18평 이하 주택의 전세를 얻을 때 보증서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다음 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교도소와 구치소 수용자들이 독일 월드컵 한국팀의 조별 예선전 세 경기를 생방송으로 시청하도록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때도 시청을 허용했지만 새벽 또는 한밤중에 경기 시청을 허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올들어 5월까지 적발한 원산지 표시위반 건수 천 7백여 건 가운데 돼지고기가 3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쇠고기가 160여 건으로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4월 전국 8대 도시의 640가구를 상대로 고추장 조달 방법을 조사한 결과, 18%만이 직접 담가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직접 담가 먹는다는 응답은 50대 이상에서는 절반을 넘었지만 30대는 8%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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