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전~결승전, 한 눈에 보는 ‘월드컵’

입력 2006.06.09 (22:24) 수정 2006.06.0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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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월드컵은 잠시 후 열릴 독일과 코스타리카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앞으로 한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32개국이 펼칠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의 주요 일정을 김도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하나뿐인 피파컵은 주인공은 누구일까? 최고의 골잡이는 누가 될까?

전 세계 축구팬들에겐 또다시 잠 못 이루는 밤이 찾아왔습니다.

잠시 후 열릴 독일과 코스타리카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막이 오르는 독일월드컵.

우리나라는 13일 밤 10시 16강 진출의 사활이 걸린 토고와의 1차전을 치릅니다.

19일 새벽 4시엔 프랑스와, 24일 새벽 4시엔 스위스와 운명의 2,3차전을 벌입니다.

우승후보 브라질이 14일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첫 경기를 시작하는 가운데 이른바 '죽음의 조'로 불리는 C조 경기도 모레새벽 아르헨티나와 코트디부아르의 한판 대결로 불붙습니다.

25일부터 시작될 16강전, 우리나라는 16강에 진출할 경우 조 1위일 땐 27일, 조 2위일 경우엔 28일 16강전에 나섭니다.

상대는 H조의 무적함대 스페인이나 우크라이나가 유력합니다.

8강전은 7월 1일부터, 4강은 5일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은 7월 10일 베를린에서 펼쳐집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개막을 앞두고 32개 나라를 대표하는 별들은 저마다 우승을 장담합니다.

65억 지구촌 식구들의 축구 전쟁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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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선전~결승전, 한 눈에 보는 ‘월드컵’
    • 입력 2006-06-09 21:57:27
    • 수정2006-06-09 22: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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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월드컵은 잠시 후 열릴 독일과 코스타리카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앞으로 한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32개국이 펼칠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의 주요 일정을 김도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하나뿐인 피파컵은 주인공은 누구일까? 최고의 골잡이는 누가 될까? 전 세계 축구팬들에겐 또다시 잠 못 이루는 밤이 찾아왔습니다. 잠시 후 열릴 독일과 코스타리카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막이 오르는 독일월드컵. 우리나라는 13일 밤 10시 16강 진출의 사활이 걸린 토고와의 1차전을 치릅니다. 19일 새벽 4시엔 프랑스와, 24일 새벽 4시엔 스위스와 운명의 2,3차전을 벌입니다. 우승후보 브라질이 14일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첫 경기를 시작하는 가운데 이른바 '죽음의 조'로 불리는 C조 경기도 모레새벽 아르헨티나와 코트디부아르의 한판 대결로 불붙습니다. 25일부터 시작될 16강전, 우리나라는 16강에 진출할 경우 조 1위일 땐 27일, 조 2위일 경우엔 28일 16강전에 나섭니다. 상대는 H조의 무적함대 스페인이나 우크라이나가 유력합니다. 8강전은 7월 1일부터, 4강은 5일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은 7월 10일 베를린에서 펼쳐집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개막을 앞두고 32개 나라를 대표하는 별들은 저마다 우승을 장담합니다. 65억 지구촌 식구들의 축구 전쟁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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