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웅적인 무승부”
입력 2006.06.19 (22:17)
수정 2006.06.1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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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트사커의 부활을 꿈꿨던 프랑스를 좌절시킨 태극전사들에 대해 해외 언론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 프랑스언론은 영웅적인 무승부라며 치켜세웠습니다.
월드컵 화제 장혜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한국이 영웅적인 무승부를 일궈냈다."
프랑스 통신사 AFP는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를 이렇게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AP 통신과 로이터 통신은 한국팀이 결코 포기하지 않고 박지성의 놀라운 골로 무승부를 만들었다고 평했습니다.
동점골의 주역 박지성 선수에겐 영국 BBC 인터넷이 네티즌 의견을 반영해 양팀 최고점인 8.81을 매겼습니다.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선수들이 두 번의 뼈아픈 패배에다 벌금 수모까지 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세르비아 축구협회는 마지막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벌금을 물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포알 슛으로 호주의 골문을 연 브라질 아드리아누 선수, 특이한 골 세리머니지만 눈에 익습니다.
득남을 축하한 '요람 흔들기' 세리머니는 94년 월드컵 당시 브라질 베베토 선수가 원좁니다.
KBS 뉴스 장혜윤입니다.
아트사커의 부활을 꿈꿨던 프랑스를 좌절시킨 태극전사들에 대해 해외 언론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 프랑스언론은 영웅적인 무승부라며 치켜세웠습니다.
월드컵 화제 장혜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한국이 영웅적인 무승부를 일궈냈다."
프랑스 통신사 AFP는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를 이렇게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AP 통신과 로이터 통신은 한국팀이 결코 포기하지 않고 박지성의 놀라운 골로 무승부를 만들었다고 평했습니다.
동점골의 주역 박지성 선수에겐 영국 BBC 인터넷이 네티즌 의견을 반영해 양팀 최고점인 8.81을 매겼습니다.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선수들이 두 번의 뼈아픈 패배에다 벌금 수모까지 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세르비아 축구협회는 마지막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벌금을 물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포알 슛으로 호주의 골문을 연 브라질 아드리아누 선수, 특이한 골 세리머니지만 눈에 익습니다.
득남을 축하한 '요람 흔들기' 세리머니는 94년 월드컵 당시 브라질 베베토 선수가 원좁니다.
KBS 뉴스 장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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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영웅적인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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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6-19 21:52:04
- 수정2006-06-19 22: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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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사커의 부활을 꿈꿨던 프랑스를 좌절시킨 태극전사들에 대해 해외 언론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 프랑스언론은 영웅적인 무승부라며 치켜세웠습니다.
월드컵 화제 장혜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한국이 영웅적인 무승부를 일궈냈다."
프랑스 통신사 AFP는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를 이렇게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AP 통신과 로이터 통신은 한국팀이 결코 포기하지 않고 박지성의 놀라운 골로 무승부를 만들었다고 평했습니다.
동점골의 주역 박지성 선수에겐 영국 BBC 인터넷이 네티즌 의견을 반영해 양팀 최고점인 8.81을 매겼습니다.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선수들이 두 번의 뼈아픈 패배에다 벌금 수모까지 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세르비아 축구협회는 마지막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벌금을 물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포알 슛으로 호주의 골문을 연 브라질 아드리아누 선수, 특이한 골 세리머니지만 눈에 익습니다.
득남을 축하한 '요람 흔들기' 세리머니는 94년 월드컵 당시 브라질 베베토 선수가 원좁니다.
KBS 뉴스 장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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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윤 기자 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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