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위기경보 ‘주의’ 발령
입력 2006.07.09 (22:04)
수정 2006.07.0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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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풍이 북상하면서 정부 역시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중앙 재난 안전 대책 본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국현호 기자, 태풍이 점차 가까워지고 있는데 정부도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죠?
<리포트>
예. 제 3호 태풍 에위니아가 점차 한반도에 가까워지면서 이 곳에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 곳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이미 지난 금요일 오후부터 14개 관련 부처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3단계 비상 근무 태세에 들어간 상탭니다.
대책본부는 이를 더 확대해 내일 오전 9시부터는 19개 모든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4단계 비상근무 태세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대책본부는 이와 함께 오늘 정오를 기해 태풍으로 인한 국가 위기경보 4단계 가운데 2번째로 높은 단계인 '주의'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앞서 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상습침수지역과 전국 147곳의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특별점검을 각 지역에 지시했습니다.
정부 역시 오늘 오후 한명숙 국무총리 주재로 11개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관련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각 부처의 대처 상황과 앞으로의 조치 계획 등을 점검했습니다.
청와대 역시 오늘 이병완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태풍 대비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피해 발생 우려 지역 등에 대한 대비 태세 등을 점검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방재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KBS뉴스 국현호입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정부 역시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중앙 재난 안전 대책 본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국현호 기자, 태풍이 점차 가까워지고 있는데 정부도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죠?
<리포트>
예. 제 3호 태풍 에위니아가 점차 한반도에 가까워지면서 이 곳에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 곳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이미 지난 금요일 오후부터 14개 관련 부처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3단계 비상 근무 태세에 들어간 상탭니다.
대책본부는 이를 더 확대해 내일 오전 9시부터는 19개 모든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4단계 비상근무 태세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대책본부는 이와 함께 오늘 정오를 기해 태풍으로 인한 국가 위기경보 4단계 가운데 2번째로 높은 단계인 '주의'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앞서 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상습침수지역과 전국 147곳의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특별점검을 각 지역에 지시했습니다.
정부 역시 오늘 오후 한명숙 국무총리 주재로 11개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관련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각 부처의 대처 상황과 앞으로의 조치 계획 등을 점검했습니다.
청와대 역시 오늘 이병완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태풍 대비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피해 발생 우려 지역 등에 대한 대비 태세 등을 점검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방재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KBS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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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위기경보 ‘주의’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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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풍이 북상하면서 정부 역시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중앙 재난 안전 대책 본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국현호 기자, 태풍이 점차 가까워지고 있는데 정부도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죠?
<리포트>
예. 제 3호 태풍 에위니아가 점차 한반도에 가까워지면서 이 곳에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 곳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이미 지난 금요일 오후부터 14개 관련 부처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3단계 비상 근무 태세에 들어간 상탭니다.
대책본부는 이를 더 확대해 내일 오전 9시부터는 19개 모든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4단계 비상근무 태세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대책본부는 이와 함께 오늘 정오를 기해 태풍으로 인한 국가 위기경보 4단계 가운데 2번째로 높은 단계인 '주의'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앞서 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상습침수지역과 전국 147곳의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특별점검을 각 지역에 지시했습니다.
정부 역시 오늘 오후 한명숙 국무총리 주재로 11개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관련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각 부처의 대처 상황과 앞으로의 조치 계획 등을 점검했습니다.
청와대 역시 오늘 이병완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태풍 대비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피해 발생 우려 지역 등에 대한 대비 태세 등을 점검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방재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KBS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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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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