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임기 2년의 한나라당 새 대표에 강재섭 전 원내대표가 선출됐습니다.
민정당으로 정계에 입문한 5선 의원입니다.
김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서정화(전당대회 선관위장) : "대표 최고위원에 강재섭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강재섭 새 대표는 대의원 투표와 여론 조사를 합산해 24.98%의 득표로 당선됐습니다.
2위 이재오 후보에게 여론 조사에서는 뒤졌지만 대의원 투표에서 크게 앞섰습니다.
<녹취>강재섭 한나라당 대표 수락 연설 : "저는 주춧돌이 되서 훌륭한 후보를 뽑아 대통령 선거에서 우승하겠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표명한 강재섭 후보가 공개적으론 부인했지만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여겨진 이재오 후보를 이긴 것입니다.
이재오 후보에 이어 득표순으로 충청권의 강창희 여성 전여옥,부산 경남권 정형근 후보가 최고위원이 됐습니다.
여성몫 최고위원이 확정됐던 전여옥 후보는 자력으로 됐고 소장 중도파의 단일 후보였던 권영세 후보는 6위로 탈락했습니다.
강재섭 새 대표는 민정당으로 정계에 입문한 대구 출신 5선 의원으로 대선 도전 의사를 밝혔다 접기도 했습니다.
<녹취>강재섭(한나라당 대표) : "사학법 재개정 노력을 하되 민생 법안과 연계하지는 않겠다"
강재섭 신임 대표 등 새 지도부는 내년 대선과 2008년 총선을 이끌게 됩니다. 그 전에 대선 후보 대리전 양상으로 생긴 갈등을 봉합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임기 2년의 한나라당 새 대표에 강재섭 전 원내대표가 선출됐습니다.
민정당으로 정계에 입문한 5선 의원입니다.
김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서정화(전당대회 선관위장) : "대표 최고위원에 강재섭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강재섭 새 대표는 대의원 투표와 여론 조사를 합산해 24.98%의 득표로 당선됐습니다.
2위 이재오 후보에게 여론 조사에서는 뒤졌지만 대의원 투표에서 크게 앞섰습니다.
<녹취>강재섭 한나라당 대표 수락 연설 : "저는 주춧돌이 되서 훌륭한 후보를 뽑아 대통령 선거에서 우승하겠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표명한 강재섭 후보가 공개적으론 부인했지만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여겨진 이재오 후보를 이긴 것입니다.
이재오 후보에 이어 득표순으로 충청권의 강창희 여성 전여옥,부산 경남권 정형근 후보가 최고위원이 됐습니다.
여성몫 최고위원이 확정됐던 전여옥 후보는 자력으로 됐고 소장 중도파의 단일 후보였던 권영세 후보는 6위로 탈락했습니다.
강재섭 새 대표는 민정당으로 정계에 입문한 대구 출신 5선 의원으로 대선 도전 의사를 밝혔다 접기도 했습니다.
<녹취>강재섭(한나라당 대표) : "사학법 재개정 노력을 하되 민생 법안과 연계하지는 않겠다"
강재섭 신임 대표 등 새 지도부는 내년 대선과 2008년 총선을 이끌게 됩니다. 그 전에 대선 후보 대리전 양상으로 생긴 갈등을 봉합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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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새 대표 강재섭
-
- 입력 2006-07-11 21:22:11
- 수정2006-07-11 22:34:40
<앵커 멘트>
임기 2년의 한나라당 새 대표에 강재섭 전 원내대표가 선출됐습니다.
민정당으로 정계에 입문한 5선 의원입니다.
김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서정화(전당대회 선관위장) : "대표 최고위원에 강재섭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강재섭 새 대표는 대의원 투표와 여론 조사를 합산해 24.98%의 득표로 당선됐습니다.
2위 이재오 후보에게 여론 조사에서는 뒤졌지만 대의원 투표에서 크게 앞섰습니다.
<녹취>강재섭 한나라당 대표 수락 연설 : "저는 주춧돌이 되서 훌륭한 후보를 뽑아 대통령 선거에서 우승하겠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표명한 강재섭 후보가 공개적으론 부인했지만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여겨진 이재오 후보를 이긴 것입니다.
이재오 후보에 이어 득표순으로 충청권의 강창희 여성 전여옥,부산 경남권 정형근 후보가 최고위원이 됐습니다.
여성몫 최고위원이 확정됐던 전여옥 후보는 자력으로 됐고 소장 중도파의 단일 후보였던 권영세 후보는 6위로 탈락했습니다.
강재섭 새 대표는 민정당으로 정계에 입문한 대구 출신 5선 의원으로 대선 도전 의사를 밝혔다 접기도 했습니다.
<녹취>강재섭(한나라당 대표) : "사학법 재개정 노력을 하되 민생 법안과 연계하지는 않겠다"
강재섭 신임 대표 등 새 지도부는 내년 대선과 2008년 총선을 이끌게 됩니다. 그 전에 대선 후보 대리전 양상으로 생긴 갈등을 봉합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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