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계속되는 열대야현상에 서울 한강변은 요즘 늦은 시각까지 시민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한강시민공원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희용 기자!
많은 시민들이 나와있는 것 같은데 아직도 많이 더운가요?
<리포트>
네. 해가 저문지 두시간 가까이 됐지만 한낮의 더위가 아직 채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최고 32도를 기록했던 서울지역의 기온은 28도입니다.
중계차가 나와있는 이곳 한강변에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열대야를 식히려 나온 피서인파로 붐비고 있습니다.
<인터뷰>이호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한강 바람도 시원하고 집안에 있는 것 보다, 애들도 좋아하고 참 좋네요"
<인터뷰>채혜선 (서울시 개봉동): "주말이라서 남자친구랑 바람도 쐴 겸, 모처럼 날씨가 상쾌해서 한강에 와서 사람 구경도하고, 쉴 겸 나왔습니다."
서울 청계천에도 여름 휴가를 가지 못한 시민들이 삼삼오오 나와 도심속 피서를 즐기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밤 강릉과 대구의 새벽 최저 기온이 섭씨 25도를 웃도는 등 영동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더위는 다음주까지 이어지다가 다소 수그러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한강시민공원에서 KBS뉴스 김희용입니다.
계속되는 열대야현상에 서울 한강변은 요즘 늦은 시각까지 시민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한강시민공원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희용 기자!
많은 시민들이 나와있는 것 같은데 아직도 많이 더운가요?
<리포트>
네. 해가 저문지 두시간 가까이 됐지만 한낮의 더위가 아직 채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최고 32도를 기록했던 서울지역의 기온은 28도입니다.
중계차가 나와있는 이곳 한강변에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열대야를 식히려 나온 피서인파로 붐비고 있습니다.
<인터뷰>이호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한강 바람도 시원하고 집안에 있는 것 보다, 애들도 좋아하고 참 좋네요"
<인터뷰>채혜선 (서울시 개봉동): "주말이라서 남자친구랑 바람도 쐴 겸, 모처럼 날씨가 상쾌해서 한강에 와서 사람 구경도하고, 쉴 겸 나왔습니다."
서울 청계천에도 여름 휴가를 가지 못한 시민들이 삼삼오오 나와 도심속 피서를 즐기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밤 강릉과 대구의 새벽 최저 기온이 섭씨 25도를 웃도는 등 영동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더위는 다음주까지 이어지다가 다소 수그러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한강시민공원에서 KBS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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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대야 속 한강변은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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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8-06 21:06:14
<앵커 멘트>
계속되는 열대야현상에 서울 한강변은 요즘 늦은 시각까지 시민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한강시민공원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희용 기자!
많은 시민들이 나와있는 것 같은데 아직도 많이 더운가요?
<리포트>
네. 해가 저문지 두시간 가까이 됐지만 한낮의 더위가 아직 채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최고 32도를 기록했던 서울지역의 기온은 28도입니다.
중계차가 나와있는 이곳 한강변에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열대야를 식히려 나온 피서인파로 붐비고 있습니다.
<인터뷰>이호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한강 바람도 시원하고 집안에 있는 것 보다, 애들도 좋아하고 참 좋네요"
<인터뷰>채혜선 (서울시 개봉동): "주말이라서 남자친구랑 바람도 쐴 겸, 모처럼 날씨가 상쾌해서 한강에 와서 사람 구경도하고, 쉴 겸 나왔습니다."
서울 청계천에도 여름 휴가를 가지 못한 시민들이 삼삼오오 나와 도심속 피서를 즐기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밤 강릉과 대구의 새벽 최저 기온이 섭씨 25도를 웃도는 등 영동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더위는 다음주까지 이어지다가 다소 수그러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한강시민공원에서 KBS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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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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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열대야 ‘뜨거운’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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