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찜통더위를 피해 바다와 계곡을 찾는 인파가 늘면서 오늘 하루도 전국에서 크고작은 물놀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최문호 기잡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충남 서산의 한 우체국 직원 3명이 소형 배를 빌려 바다 낚시를 떠났다,
서산 분점도 앞바다에서 배의 스크루가 바다에 떠있던 밧줄에 걸리면서 튕겨져 나가 모두 바다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42 살 김 모 씨는 긴급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지만, 39 살 김 모 씨가 숨지고 42 살 심 모 씨는 실종됐습니다.
충북에서는 오후에 옥천군 동이면 금강 2교 부근에서 대전시 인동 53살 정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또 괴산군 불정면 목도교 상류에서는 어젯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청주시 수곡동 37살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전남 영광군 법성면에서는 한 관광농원의 수영장에서 부모와 함께 물놀이를 왔던 6 살 장 모 군이 물에 빠져 있는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경남 함안의 외암천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왔던 고등학생 17살 한 모 군이 2 m 깊이의 계곡물에서 빠져 숨지는 등 물놀이 사고로 오늘 하루 전국적으로 모두 1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KBS뉴스 최문호입니다.
찜통더위를 피해 바다와 계곡을 찾는 인파가 늘면서 오늘 하루도 전국에서 크고작은 물놀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최문호 기잡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충남 서산의 한 우체국 직원 3명이 소형 배를 빌려 바다 낚시를 떠났다,
서산 분점도 앞바다에서 배의 스크루가 바다에 떠있던 밧줄에 걸리면서 튕겨져 나가 모두 바다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42 살 김 모 씨는 긴급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지만, 39 살 김 모 씨가 숨지고 42 살 심 모 씨는 실종됐습니다.
충북에서는 오후에 옥천군 동이면 금강 2교 부근에서 대전시 인동 53살 정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또 괴산군 불정면 목도교 상류에서는 어젯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청주시 수곡동 37살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전남 영광군 법성면에서는 한 관광농원의 수영장에서 부모와 함께 물놀이를 왔던 6 살 장 모 군이 물에 빠져 있는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경남 함안의 외암천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왔던 고등학생 17살 한 모 군이 2 m 깊이의 계곡물에서 빠져 숨지는 등 물놀이 사고로 오늘 하루 전국적으로 모두 1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KBS뉴스 최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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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 속 물놀이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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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8-06 21:07:16
<앵커 멘트>
찜통더위를 피해 바다와 계곡을 찾는 인파가 늘면서 오늘 하루도 전국에서 크고작은 물놀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최문호 기잡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충남 서산의 한 우체국 직원 3명이 소형 배를 빌려 바다 낚시를 떠났다,
서산 분점도 앞바다에서 배의 스크루가 바다에 떠있던 밧줄에 걸리면서 튕겨져 나가 모두 바다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42 살 김 모 씨는 긴급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지만, 39 살 김 모 씨가 숨지고 42 살 심 모 씨는 실종됐습니다.
충북에서는 오후에 옥천군 동이면 금강 2교 부근에서 대전시 인동 53살 정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또 괴산군 불정면 목도교 상류에서는 어젯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청주시 수곡동 37살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전남 영광군 법성면에서는 한 관광농원의 수영장에서 부모와 함께 물놀이를 왔던 6 살 장 모 군이 물에 빠져 있는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경남 함안의 외암천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왔던 고등학생 17살 한 모 군이 2 m 깊이의 계곡물에서 빠져 숨지는 등 물놀이 사고로 오늘 하루 전국적으로 모두 1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KBS뉴스 최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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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호 기자 bi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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