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신영록 “내가 베어벡호 새바람”
입력 2006.08.09 (22:15)
수정 2006.08.0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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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16일 타이완과의 아시안컵 예선전에 나설 베어벡 호의 최종 명단 20명이 내일 발표됩니다.
미완의 대기 김영광과 신영록은 베어벡 호의 새바람을 이끌겠다는 각오로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베어벡호의 새 바람으로 주목받고 있는 선수는 김영광과 신영록.
두 선수가 있어 파주 훈련 캠프엔 활기가 넘칩니다.
김영광은 주전 골키퍼 자리를 향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
부상으로 빠진 이운재의 빈 자리를 놓고 선배 김용대와 맞서는 상황.
다소 가벼워 보인다는 주변의 지적을 받았지만, 이번 만큼은 다를 거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김영광(축구 대표팀 골키퍼) : "더이상 가벼워보인다는 얘기는 듣기싫다. 이운재 선배처럼 묵직한 골키퍼가 되겠다."
지난 2004년 아시아청소년대회에서 보여준 환상적인 오버헤드 킥.
신영록은 이때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별명은 '인간병기', 안정환 등 쟁쟁한 선배들도 신영록과 몸싸움에선 몸을 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신영록(축구대표팀 공격수) : "제가 싫어하는게 몸싸움에 밀리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안밀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동석과 오범석 등도 베어벡호의 새 희망으로 주목받는 선수들입니다.
베어벡 호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젊은 피들의 도전에 한여름 찜통 더위도 숨을 죽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오는 16일 타이완과의 아시안컵 예선전에 나설 베어벡 호의 최종 명단 20명이 내일 발표됩니다.
미완의 대기 김영광과 신영록은 베어벡 호의 새바람을 이끌겠다는 각오로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베어벡호의 새 바람으로 주목받고 있는 선수는 김영광과 신영록.
두 선수가 있어 파주 훈련 캠프엔 활기가 넘칩니다.
김영광은 주전 골키퍼 자리를 향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
부상으로 빠진 이운재의 빈 자리를 놓고 선배 김용대와 맞서는 상황.
다소 가벼워 보인다는 주변의 지적을 받았지만, 이번 만큼은 다를 거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김영광(축구 대표팀 골키퍼) : "더이상 가벼워보인다는 얘기는 듣기싫다. 이운재 선배처럼 묵직한 골키퍼가 되겠다."
지난 2004년 아시아청소년대회에서 보여준 환상적인 오버헤드 킥.
신영록은 이때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별명은 '인간병기', 안정환 등 쟁쟁한 선배들도 신영록과 몸싸움에선 몸을 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신영록(축구대표팀 공격수) : "제가 싫어하는게 몸싸움에 밀리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안밀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동석과 오범석 등도 베어벡호의 새 희망으로 주목받는 선수들입니다.
베어벡 호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젊은 피들의 도전에 한여름 찜통 더위도 숨을 죽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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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광·신영록 “내가 베어벡호 새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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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8-09 21:46:36
- 수정2006-08-09 22:27:35
<앵커 멘트>
오는 16일 타이완과의 아시안컵 예선전에 나설 베어벡 호의 최종 명단 20명이 내일 발표됩니다.
미완의 대기 김영광과 신영록은 베어벡 호의 새바람을 이끌겠다는 각오로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베어벡호의 새 바람으로 주목받고 있는 선수는 김영광과 신영록.
두 선수가 있어 파주 훈련 캠프엔 활기가 넘칩니다.
김영광은 주전 골키퍼 자리를 향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
부상으로 빠진 이운재의 빈 자리를 놓고 선배 김용대와 맞서는 상황.
다소 가벼워 보인다는 주변의 지적을 받았지만, 이번 만큼은 다를 거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김영광(축구 대표팀 골키퍼) : "더이상 가벼워보인다는 얘기는 듣기싫다. 이운재 선배처럼 묵직한 골키퍼가 되겠다."
지난 2004년 아시아청소년대회에서 보여준 환상적인 오버헤드 킥.
신영록은 이때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별명은 '인간병기', 안정환 등 쟁쟁한 선배들도 신영록과 몸싸움에선 몸을 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신영록(축구대표팀 공격수) : "제가 싫어하는게 몸싸움에 밀리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안밀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동석과 오범석 등도 베어벡호의 새 희망으로 주목받는 선수들입니다.
베어벡 호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젊은 피들의 도전에 한여름 찜통 더위도 숨을 죽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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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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