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탱크’ 박지성, 발목 인대 수술
입력 2006.09.14 (22:27)
수정 2006.09.1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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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리미어리거 박지성 선수가 발목인대를 다쳐 수술을 받았습니다.
석달 뒤에야 다시 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런던의 김종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월드컵과 프미리어리그, 아시안컵 예선, 종횡무진 활약해온 박지성이 질주를 잠시 멈췄습니다.
그동안 고생해온 왼쪽 발목의 부상이 악화돼 우리시간 오늘 저녁 수술을 받았습니다.
<인터뷰>다이애나 로(맨체스터 Utd. 언론담당관) : "왼쪽 발목인대가 끊어졌습니다. 석 달 동안 쉬게 될 것입니다."
지난 주말 토트넘전 당시의 부상이 직접적인 계기지만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며 축적된 피로가 근본원인였습니다.
완치까지 병원측이 예상하는 기간은 석달, 박 선수는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회복하겠다고 전해왔습니다.
<녹취>박성종(박지성 선수 아버지) : "갑자기 수술을 결정해 놀라게 해드려 죄송하고 빨리 회복해서 경기장에서 뛰겠다고 말했습니다."
감독은 '완벽한 치료 후 복귀'를 지시했고, 오늘 경기를 힘겹게 치러낸 동료 선수들은 모두들 아쉬워했습니다.
<인터뷰>반 데르사르(맨체스터 Utd. 골키퍼) : "박지성은 열심히 했고 골에도 많은 보탬이 됐습니다. 당분간 빠지게 됐는데 빨리 완쾌하길 바랍니다."
언론은 맨유의 미드필드진이 위기를 맞게됐다며 박지성의 팀내 비중을 전했습니다.
영국의 축구팬들도 박 선수가 하루 빨리 재활을 마치고 그라운드에 서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종명입니다.
프리미어리거 박지성 선수가 발목인대를 다쳐 수술을 받았습니다.
석달 뒤에야 다시 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런던의 김종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월드컵과 프미리어리그, 아시안컵 예선, 종횡무진 활약해온 박지성이 질주를 잠시 멈췄습니다.
그동안 고생해온 왼쪽 발목의 부상이 악화돼 우리시간 오늘 저녁 수술을 받았습니다.
<인터뷰>다이애나 로(맨체스터 Utd. 언론담당관) : "왼쪽 발목인대가 끊어졌습니다. 석 달 동안 쉬게 될 것입니다."
지난 주말 토트넘전 당시의 부상이 직접적인 계기지만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며 축적된 피로가 근본원인였습니다.
완치까지 병원측이 예상하는 기간은 석달, 박 선수는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회복하겠다고 전해왔습니다.
<녹취>박성종(박지성 선수 아버지) : "갑자기 수술을 결정해 놀라게 해드려 죄송하고 빨리 회복해서 경기장에서 뛰겠다고 말했습니다."
감독은 '완벽한 치료 후 복귀'를 지시했고, 오늘 경기를 힘겹게 치러낸 동료 선수들은 모두들 아쉬워했습니다.
<인터뷰>반 데르사르(맨체스터 Utd. 골키퍼) : "박지성은 열심히 했고 골에도 많은 보탬이 됐습니다. 당분간 빠지게 됐는데 빨리 완쾌하길 바랍니다."
언론은 맨유의 미드필드진이 위기를 맞게됐다며 박지성의 팀내 비중을 전했습니다.
영국의 축구팬들도 박 선수가 하루 빨리 재활을 마치고 그라운드에 서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종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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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소탱크’ 박지성, 발목 인대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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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9-14 21:17:27
- 수정2006-09-14 22:29:42
<앵커 멘트>
프리미어리거 박지성 선수가 발목인대를 다쳐 수술을 받았습니다.
석달 뒤에야 다시 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런던의 김종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월드컵과 프미리어리그, 아시안컵 예선, 종횡무진 활약해온 박지성이 질주를 잠시 멈췄습니다.
그동안 고생해온 왼쪽 발목의 부상이 악화돼 우리시간 오늘 저녁 수술을 받았습니다.
<인터뷰>다이애나 로(맨체스터 Utd. 언론담당관) : "왼쪽 발목인대가 끊어졌습니다. 석 달 동안 쉬게 될 것입니다."
지난 주말 토트넘전 당시의 부상이 직접적인 계기지만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며 축적된 피로가 근본원인였습니다.
완치까지 병원측이 예상하는 기간은 석달, 박 선수는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회복하겠다고 전해왔습니다.
<녹취>박성종(박지성 선수 아버지) : "갑자기 수술을 결정해 놀라게 해드려 죄송하고 빨리 회복해서 경기장에서 뛰겠다고 말했습니다."
감독은 '완벽한 치료 후 복귀'를 지시했고, 오늘 경기를 힘겹게 치러낸 동료 선수들은 모두들 아쉬워했습니다.
<인터뷰>반 데르사르(맨체스터 Utd. 골키퍼) : "박지성은 열심히 했고 골에도 많은 보탬이 됐습니다. 당분간 빠지게 됐는데 빨리 완쾌하길 바랍니다."
언론은 맨유의 미드필드진이 위기를 맞게됐다며 박지성의 팀내 비중을 전했습니다.
영국의 축구팬들도 박 선수가 하루 빨리 재활을 마치고 그라운드에 서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종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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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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