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사무실 폐쇄…50여 명 연행
입력 2006.09.22 (22:16)
수정 2006.09.2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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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가 전국 공무원 노조, 지부 사무실 폐쇄에 나섰습니다.
곳곳에서 충돌이 있었지만 큰 불상사는 없었습니다. 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의자를 쌓아 만든 방벽이 뜯겨져 나갑니다.
행정대집행에 나선 공무원들이 물과 소화기를 계속 뿌려 댑니다.
전국공무원노조 사무실을 폐쇄하기 위한 행정 대집행이 시작된 지 30분 만에, 농성을 벌이던 노조원들이 끌려 나옵니다.
<현장음> "공무원 노조 정당하다, 노조 탄압 중단하라"
행정자치부의 지시에 따라 오늘 일제히 전국 전공노 140개 지부에 대해 행정대집행이 단행됐습니다.
아침 6시, 서울 구로구청을 시작으로 서울 종로구청, 울산 남구청 등 지금까지 모두 50여 군데 지부 사무실이 폐쇄됐습니다.
전공노 조합원들은 어제부터 사무실을 걸어 잠그고 이른바 '옥쇄투쟁'으로 맞섰지만, 큰 충돌은 없었습니다.
행정 대집행 과정에서 종로구청 소속 노조원 6명이 연행되는 등 오늘 하루 전국에서 모두 50여명이 연행됐습니다.
또 전공노 지부 사무실 20여 군데에서는 아직도 노조원과 행정대집행에 나선 공무원들이 대치 중입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정부가 전국 공무원 노조, 지부 사무실 폐쇄에 나섰습니다.
곳곳에서 충돌이 있었지만 큰 불상사는 없었습니다. 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의자를 쌓아 만든 방벽이 뜯겨져 나갑니다.
행정대집행에 나선 공무원들이 물과 소화기를 계속 뿌려 댑니다.
전국공무원노조 사무실을 폐쇄하기 위한 행정 대집행이 시작된 지 30분 만에, 농성을 벌이던 노조원들이 끌려 나옵니다.
<현장음> "공무원 노조 정당하다, 노조 탄압 중단하라"
행정자치부의 지시에 따라 오늘 일제히 전국 전공노 140개 지부에 대해 행정대집행이 단행됐습니다.
아침 6시, 서울 구로구청을 시작으로 서울 종로구청, 울산 남구청 등 지금까지 모두 50여 군데 지부 사무실이 폐쇄됐습니다.
전공노 조합원들은 어제부터 사무실을 걸어 잠그고 이른바 '옥쇄투쟁'으로 맞섰지만, 큰 충돌은 없었습니다.
행정 대집행 과정에서 종로구청 소속 노조원 6명이 연행되는 등 오늘 하루 전국에서 모두 50여명이 연행됐습니다.
또 전공노 지부 사무실 20여 군데에서는 아직도 노조원과 행정대집행에 나선 공무원들이 대치 중입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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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노 사무실 폐쇄…50여 명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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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9-22 21:00:45
- 수정2006-09-22 22:25:36
<앵커 멘트>
정부가 전국 공무원 노조, 지부 사무실 폐쇄에 나섰습니다.
곳곳에서 충돌이 있었지만 큰 불상사는 없었습니다. 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의자를 쌓아 만든 방벽이 뜯겨져 나갑니다.
행정대집행에 나선 공무원들이 물과 소화기를 계속 뿌려 댑니다.
전국공무원노조 사무실을 폐쇄하기 위한 행정 대집행이 시작된 지 30분 만에, 농성을 벌이던 노조원들이 끌려 나옵니다.
<현장음> "공무원 노조 정당하다, 노조 탄압 중단하라"
행정자치부의 지시에 따라 오늘 일제히 전국 전공노 140개 지부에 대해 행정대집행이 단행됐습니다.
아침 6시, 서울 구로구청을 시작으로 서울 종로구청, 울산 남구청 등 지금까지 모두 50여 군데 지부 사무실이 폐쇄됐습니다.
전공노 조합원들은 어제부터 사무실을 걸어 잠그고 이른바 '옥쇄투쟁'으로 맞섰지만, 큰 충돌은 없었습니다.
행정 대집행 과정에서 종로구청 소속 노조원 6명이 연행되는 등 오늘 하루 전국에서 모두 50여명이 연행됐습니다.
또 전공노 지부 사무실 20여 군데에서는 아직도 노조원과 행정대집행에 나선 공무원들이 대치 중입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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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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