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더 강한 모습으로 12월 컴백”
입력 2006.09.22 (22:16)
수정 2006.09.2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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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지성 선수가 조금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훈련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한국 팬들의 걱정을 덜기위해 팀과 협의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박지성은 수술 이후 모습을 첫 공개하면서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김종명 특파원이 보도입니다.
<리포트>
종횡무진 질주하던 '산소탱크', 왼쪽 발목에 하얀 석고붕대를 감았지만 박지성은 혼자서 걸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맨체스터 Utd) : "(통증이 있을 텐데?) 통증은 없습니다. (목발은 언제 치웠나?) 어제부터 걸어 다녔습니다."
어제부턴 매일 오전 한시간씩 상체 근력훈련을 시작한 박지성은 편안한 마음으로 재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몸짱'을 노려볼까라는 홈페이지글도 이 때문였습니다.
또 조기 복귀를 서두르기보다는 완벽한 몸을 만들겠다며 팬들에게 안부도 전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 "걱정 해준만큼 좋은 몸 상태로 돌아와야한다고 생각하고 재활치료 잘해서 경기장서 좋은 모습 보여줄 것.."
모레있을 맨유와 레딩과의 경기는 소속팀이 이길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설기현의 선전을 바랬습니다.
구단 홈페이지는 오늘 '부상 전보다 더 강해질 것'이라는 박지성의 자신감 넘친 인터뷰를 톱 스토리로 실었습니다.
특히 재활훈련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박지성이 크리스마스 직전 그라운드에 다시 설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종명입니다.
박지성 선수가 조금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훈련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한국 팬들의 걱정을 덜기위해 팀과 협의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박지성은 수술 이후 모습을 첫 공개하면서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김종명 특파원이 보도입니다.
<리포트>
종횡무진 질주하던 '산소탱크', 왼쪽 발목에 하얀 석고붕대를 감았지만 박지성은 혼자서 걸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맨체스터 Utd) : "(통증이 있을 텐데?) 통증은 없습니다. (목발은 언제 치웠나?) 어제부터 걸어 다녔습니다."
어제부턴 매일 오전 한시간씩 상체 근력훈련을 시작한 박지성은 편안한 마음으로 재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몸짱'을 노려볼까라는 홈페이지글도 이 때문였습니다.
또 조기 복귀를 서두르기보다는 완벽한 몸을 만들겠다며 팬들에게 안부도 전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 "걱정 해준만큼 좋은 몸 상태로 돌아와야한다고 생각하고 재활치료 잘해서 경기장서 좋은 모습 보여줄 것.."
모레있을 맨유와 레딩과의 경기는 소속팀이 이길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설기현의 선전을 바랬습니다.
구단 홈페이지는 오늘 '부상 전보다 더 강해질 것'이라는 박지성의 자신감 넘친 인터뷰를 톱 스토리로 실었습니다.
특히 재활훈련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박지성이 크리스마스 직전 그라운드에 다시 설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종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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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더 강한 모습으로 12월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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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9-22 21:42:36
- 수정2006-09-22 22:25:37
<앵커 멘트>
박지성 선수가 조금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훈련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한국 팬들의 걱정을 덜기위해 팀과 협의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박지성은 수술 이후 모습을 첫 공개하면서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김종명 특파원이 보도입니다.
<리포트>
종횡무진 질주하던 '산소탱크', 왼쪽 발목에 하얀 석고붕대를 감았지만 박지성은 혼자서 걸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맨체스터 Utd) : "(통증이 있을 텐데?) 통증은 없습니다. (목발은 언제 치웠나?) 어제부터 걸어 다녔습니다."
어제부턴 매일 오전 한시간씩 상체 근력훈련을 시작한 박지성은 편안한 마음으로 재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몸짱'을 노려볼까라는 홈페이지글도 이 때문였습니다.
또 조기 복귀를 서두르기보다는 완벽한 몸을 만들겠다며 팬들에게 안부도 전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 "걱정 해준만큼 좋은 몸 상태로 돌아와야한다고 생각하고 재활치료 잘해서 경기장서 좋은 모습 보여줄 것.."
모레있을 맨유와 레딩과의 경기는 소속팀이 이길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설기현의 선전을 바랬습니다.
구단 홈페이지는 오늘 '부상 전보다 더 강해질 것'이라는 박지성의 자신감 넘친 인터뷰를 톱 스토리로 실었습니다.
특히 재활훈련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박지성이 크리스마스 직전 그라운드에 다시 설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종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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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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