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벡호 젊은피 합류…박주영 또 탈락
입력 2006.09.26 (22:19)
수정 2006.09.2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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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달 8일 가나와의 평가전과 11일 시리아와의 아시안컵 예선전에 출전할 베어벡 호 3기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아시안 게임 대표팀의 예비 엔트리 성격을 띄었는데, 박주영은 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안 게임에 대비한 세대 교체의 의미를 담은 베어벡 호 3기.
축구대표 31명 가운데 아시안 게임에 뛸 수 있는 23세 이하의 선수는 무려 16명에 달합니다.
전체의 절반을 웃도는 젊은 선수들로 꾸려졌습니다.
처음으로 국가 대표팀에 승선한 오장은과 염기훈, 김치우가 세대 교체의 선두 주자들입니다.
<인터뷰>염기훈 (전북): "이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가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나, 20명의 아시안 게임 최종 엔트리 결정을 앞두고 베어벡의 고민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민의 중심은 박주영.
최근 K리그에서 연거푸 골대를 맞히는 등 골 감각을 찾아가고 있어 발탁이 예상됐지만 결과는 달랐습니다.
승선의 가능성은 남아있지만 두 번 연속 탈락했다는 점은 박주영에게 부담스런 대목입니다.
<인터뷰>베어벡(축구 대표팀 감독/어제): " 현재로선 내가 가지고 있는 선수 리스트에 좋은 선수들이 너무 많아 20명으로 줄이는 게 너무 어려울 것 같다."
한편, 와일드 카드 3명은 병역 미필로 동기 부여가 확실한 김동진, 김두현 외에 경험 많은 수비수 한 명이 거론되는 분위깁니다.
아시안게임에 나설 태극전사들은 과연 누구일까?
베어벡 감독은 내일 이 모든 궁금증을 풀어줄 20명의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다음달 8일 가나와의 평가전과 11일 시리아와의 아시안컵 예선전에 출전할 베어벡 호 3기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아시안 게임 대표팀의 예비 엔트리 성격을 띄었는데, 박주영은 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안 게임에 대비한 세대 교체의 의미를 담은 베어벡 호 3기.
축구대표 31명 가운데 아시안 게임에 뛸 수 있는 23세 이하의 선수는 무려 16명에 달합니다.
전체의 절반을 웃도는 젊은 선수들로 꾸려졌습니다.
처음으로 국가 대표팀에 승선한 오장은과 염기훈, 김치우가 세대 교체의 선두 주자들입니다.
<인터뷰>염기훈 (전북): "이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가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나, 20명의 아시안 게임 최종 엔트리 결정을 앞두고 베어벡의 고민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민의 중심은 박주영.
최근 K리그에서 연거푸 골대를 맞히는 등 골 감각을 찾아가고 있어 발탁이 예상됐지만 결과는 달랐습니다.
승선의 가능성은 남아있지만 두 번 연속 탈락했다는 점은 박주영에게 부담스런 대목입니다.
<인터뷰>베어벡(축구 대표팀 감독/어제): " 현재로선 내가 가지고 있는 선수 리스트에 좋은 선수들이 너무 많아 20명으로 줄이는 게 너무 어려울 것 같다."
한편, 와일드 카드 3명은 병역 미필로 동기 부여가 확실한 김동진, 김두현 외에 경험 많은 수비수 한 명이 거론되는 분위깁니다.
아시안게임에 나설 태극전사들은 과연 누구일까?
베어벡 감독은 내일 이 모든 궁금증을 풀어줄 20명의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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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어벡호 젊은피 합류…박주영 또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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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06-09-26 22:26:19
<앵커 멘트>
다음달 8일 가나와의 평가전과 11일 시리아와의 아시안컵 예선전에 출전할 베어벡 호 3기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아시안 게임 대표팀의 예비 엔트리 성격을 띄었는데, 박주영은 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안 게임에 대비한 세대 교체의 의미를 담은 베어벡 호 3기.
축구대표 31명 가운데 아시안 게임에 뛸 수 있는 23세 이하의 선수는 무려 16명에 달합니다.
전체의 절반을 웃도는 젊은 선수들로 꾸려졌습니다.
처음으로 국가 대표팀에 승선한 오장은과 염기훈, 김치우가 세대 교체의 선두 주자들입니다.
<인터뷰>염기훈 (전북): "이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가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나, 20명의 아시안 게임 최종 엔트리 결정을 앞두고 베어벡의 고민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민의 중심은 박주영.
최근 K리그에서 연거푸 골대를 맞히는 등 골 감각을 찾아가고 있어 발탁이 예상됐지만 결과는 달랐습니다.
승선의 가능성은 남아있지만 두 번 연속 탈락했다는 점은 박주영에게 부담스런 대목입니다.
<인터뷰>베어벡(축구 대표팀 감독/어제): " 현재로선 내가 가지고 있는 선수 리스트에 좋은 선수들이 너무 많아 20명으로 줄이는 게 너무 어려울 것 같다."
한편, 와일드 카드 3명은 병역 미필로 동기 부여가 확실한 김동진, 김두현 외에 경험 많은 수비수 한 명이 거론되는 분위깁니다.
아시안게임에 나설 태극전사들은 과연 누구일까?
베어벡 감독은 내일 이 모든 궁금증을 풀어줄 20명의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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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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