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마디로 일자리 구하기도 어렵고 회사에 들어간다 해도 고용이 불안한 현실에서 공무원 만큼 안정적인 직업이 없다는 세태를 반증해주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임세흠 기잡니다.
<리포트 >
직종 간 평균 경쟁률 162대 1, 수험장 교실 다섯 개에서 겨우 한 명이 합격할까 말깝니다.
공무원의 시험에서 이제 100대 1은 예삿일, 10수는 필수, 20수는 선택이라는 말도 나옵니다.
<인터뷰>김윤일(수험생): "(처음 보신거예요?) 아뇨 많이 봤어요 (몇 번?) 3년 째요."
구직자들은 기회만 된다면, 연고지가 아니더라도 각종 공무원 시험은 모두 응시합니다.
<인터뷰>강재구(수험생): "제가 대전 사니까 대전 쪽 충남 시험, 이번에 서울..."
일단 공무원에 임용되면 정년과 연금까지 보장된다는 게 가장 큰 매력입니다.
이른바 '사오정', '오륙도' 분위기에 멀쩡한 직장인까지 주경야독... 공무원 시험에 뛰어듭니다.
사기업에 비해 까다로운 지원 조건이 없다는 것도 너도 나도 공무원 시험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입니다.
<인터뷰>엄현태(수험생): "받아주는 데가 있어야 뭘 하죠. 원서를 써도 받아주는 데가 없으니까..."
일자리는 줄어드는 데다 직업 안정성이 최우선 순위로 고려되면서 공무원 시험에 대한 편중은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한마디로 일자리 구하기도 어렵고 회사에 들어간다 해도 고용이 불안한 현실에서 공무원 만큼 안정적인 직업이 없다는 세태를 반증해주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임세흠 기잡니다.
<리포트 >
직종 간 평균 경쟁률 162대 1, 수험장 교실 다섯 개에서 겨우 한 명이 합격할까 말깝니다.
공무원의 시험에서 이제 100대 1은 예삿일, 10수는 필수, 20수는 선택이라는 말도 나옵니다.
<인터뷰>김윤일(수험생): "(처음 보신거예요?) 아뇨 많이 봤어요 (몇 번?) 3년 째요."
구직자들은 기회만 된다면, 연고지가 아니더라도 각종 공무원 시험은 모두 응시합니다.
<인터뷰>강재구(수험생): "제가 대전 사니까 대전 쪽 충남 시험, 이번에 서울..."
일단 공무원에 임용되면 정년과 연금까지 보장된다는 게 가장 큰 매력입니다.
이른바 '사오정', '오륙도' 분위기에 멀쩡한 직장인까지 주경야독... 공무원 시험에 뛰어듭니다.
사기업에 비해 까다로운 지원 조건이 없다는 것도 너도 나도 공무원 시험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입니다.
<인터뷰>엄현태(수험생): "받아주는 데가 있어야 뭘 하죠. 원서를 써도 받아주는 데가 없으니까..."
일자리는 줄어드는 데다 직업 안정성이 최우선 순위로 고려되면서 공무원 시험에 대한 편중은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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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취재]②안정 선호 구직 경향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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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0-01 21:05:29
<앵커 멘트>
한마디로 일자리 구하기도 어렵고 회사에 들어간다 해도 고용이 불안한 현실에서 공무원 만큼 안정적인 직업이 없다는 세태를 반증해주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임세흠 기잡니다.
<리포트 >
직종 간 평균 경쟁률 162대 1, 수험장 교실 다섯 개에서 겨우 한 명이 합격할까 말깝니다.
공무원의 시험에서 이제 100대 1은 예삿일, 10수는 필수, 20수는 선택이라는 말도 나옵니다.
<인터뷰>김윤일(수험생): "(처음 보신거예요?) 아뇨 많이 봤어요 (몇 번?) 3년 째요."
구직자들은 기회만 된다면, 연고지가 아니더라도 각종 공무원 시험은 모두 응시합니다.
<인터뷰>강재구(수험생): "제가 대전 사니까 대전 쪽 충남 시험, 이번에 서울..."
일단 공무원에 임용되면 정년과 연금까지 보장된다는 게 가장 큰 매력입니다.
이른바 '사오정', '오륙도' 분위기에 멀쩡한 직장인까지 주경야독... 공무원 시험에 뛰어듭니다.
사기업에 비해 까다로운 지원 조건이 없다는 것도 너도 나도 공무원 시험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입니다.
<인터뷰>엄현태(수험생): "받아주는 데가 있어야 뭘 하죠. 원서를 써도 받아주는 데가 없으니까..."
일자리는 줄어드는 데다 직업 안정성이 최우선 순위로 고려되면서 공무원 시험에 대한 편중은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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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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