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선두 수원은 전남에 덜미를 잡히며 14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인천은 대전을 물리치고 선두 수원을 승점 2점차로 추격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수원의 상승세가 14경기 만에 멈췄습니다.
수원은 전반 40분 전남 김태수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1대 0으로 졌습니다.
차범근 감독은 후반 들어 김대의와 신영록 등 공격수를 대거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지만, 전남의 수비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인천은 대전을 물리치고 선두 수원을 승점 2점차로 추격했습니다.
인천은 전반 18분 바조의 결승골에 힘입어 대전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인천은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후기리그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편 인천 장외룡 감독은 후기리그 우승보단 FA컵에 주력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장외룡(인천 감독) : "우리가 우승하면 한국프로축구 발전이 안된다. 스타많고 투자하는 팀이 우승해야"
성남은 경남을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고, 제주와 대구는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선두 수원은 전남에 덜미를 잡히며 14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인천은 대전을 물리치고 선두 수원을 승점 2점차로 추격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수원의 상승세가 14경기 만에 멈췄습니다.
수원은 전반 40분 전남 김태수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1대 0으로 졌습니다.
차범근 감독은 후반 들어 김대의와 신영록 등 공격수를 대거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지만, 전남의 수비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인천은 대전을 물리치고 선두 수원을 승점 2점차로 추격했습니다.
인천은 전반 18분 바조의 결승골에 힘입어 대전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인천은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후기리그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편 인천 장외룡 감독은 후기리그 우승보단 FA컵에 주력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장외룡(인천 감독) : "우리가 우승하면 한국프로축구 발전이 안된다. 스타많고 투자하는 팀이 우승해야"
성남은 경남을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고, 제주와 대구는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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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전남에 덜미…무패행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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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0-03 21:48:46
<앵커 멘트>
선두 수원은 전남에 덜미를 잡히며 14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인천은 대전을 물리치고 선두 수원을 승점 2점차로 추격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수원의 상승세가 14경기 만에 멈췄습니다.
수원은 전반 40분 전남 김태수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1대 0으로 졌습니다.
차범근 감독은 후반 들어 김대의와 신영록 등 공격수를 대거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지만, 전남의 수비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인천은 대전을 물리치고 선두 수원을 승점 2점차로 추격했습니다.
인천은 전반 18분 바조의 결승골에 힘입어 대전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인천은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후기리그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편 인천 장외룡 감독은 후기리그 우승보단 FA컵에 주력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장외룡(인천 감독) : "우리가 우승하면 한국프로축구 발전이 안된다. 스타많고 투자하는 팀이 우승해야"
성남은 경남을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고, 제주와 대구는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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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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