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대중문화에 이어 의료 분야에서도 한류 열풍이 서서히 불고 있습니다.
‘의료 한류’로 꽃피우기 위해서는 정부와 의료계의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이충헌 의학전문기자는 지적합니다.
<리포트>
중국 유명병원 병원장 백여 명이 서울의 한 대학병원을 찾았습니다.
한국의 앞선 의료기술과 의료 서비스를 전수받기 위해섭니다.
<인터뷰>쟈오핑 (북경유니언의대 병원장):"한국에선 환자에 대한 서비스를 매우 중요시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병원 운영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최첨단 장비들과 현대화된 시설들을 둘러보면서 이미 선진국 수준에 도달한 한국 의료의 경쟁력을 실감합니다.
<인터뷰>왕옥기 (상하이 중산병원장):"한국의 의료는 아시아에서 최고 수준입니다."
실제로 중국인 가운데 상당수는 한국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류스타 등의 영향으로 미용성형은 가장 호응이 놓은 분야...
디스크 수술과 치과 분야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높은 의료 수준에 비해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이 경쟁력의 핵심이지만, '의료 한류'가 현실화 되려면 현재의 의료 서비스 질로는 부족하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인터뷰>박창일(세브란스병원장):"의료서비스가 좋으려면 인력이나 시설투자를 해야되는데, 우리나라 의료 수가로는 여기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대중문화에 이은 의료 한류의 가능성... 정부와 의료계의 치밀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요구됩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대중문화에 이어 의료 분야에서도 한류 열풍이 서서히 불고 있습니다.
‘의료 한류’로 꽃피우기 위해서는 정부와 의료계의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이충헌 의학전문기자는 지적합니다.
<리포트>
중국 유명병원 병원장 백여 명이 서울의 한 대학병원을 찾았습니다.
한국의 앞선 의료기술과 의료 서비스를 전수받기 위해섭니다.
<인터뷰>쟈오핑 (북경유니언의대 병원장):"한국에선 환자에 대한 서비스를 매우 중요시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병원 운영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최첨단 장비들과 현대화된 시설들을 둘러보면서 이미 선진국 수준에 도달한 한국 의료의 경쟁력을 실감합니다.
<인터뷰>왕옥기 (상하이 중산병원장):"한국의 의료는 아시아에서 최고 수준입니다."
실제로 중국인 가운데 상당수는 한국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류스타 등의 영향으로 미용성형은 가장 호응이 놓은 분야...
디스크 수술과 치과 분야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높은 의료 수준에 비해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이 경쟁력의 핵심이지만, '의료 한류'가 현실화 되려면 현재의 의료 서비스 질로는 부족하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인터뷰>박창일(세브란스병원장):"의료서비스가 좋으려면 인력이나 시설투자를 해야되는데, 우리나라 의료 수가로는 여기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대중문화에 이은 의료 한류의 가능성... 정부와 의료계의 치밀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요구됩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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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도 한류 열풍
-
- 입력 2006-10-08 21:19:52
<앵커 멘트>
대중문화에 이어 의료 분야에서도 한류 열풍이 서서히 불고 있습니다.
‘의료 한류’로 꽃피우기 위해서는 정부와 의료계의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이충헌 의학전문기자는 지적합니다.
<리포트>
중국 유명병원 병원장 백여 명이 서울의 한 대학병원을 찾았습니다.
한국의 앞선 의료기술과 의료 서비스를 전수받기 위해섭니다.
<인터뷰>쟈오핑 (북경유니언의대 병원장):"한국에선 환자에 대한 서비스를 매우 중요시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병원 운영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최첨단 장비들과 현대화된 시설들을 둘러보면서 이미 선진국 수준에 도달한 한국 의료의 경쟁력을 실감합니다.
<인터뷰>왕옥기 (상하이 중산병원장):"한국의 의료는 아시아에서 최고 수준입니다."
실제로 중국인 가운데 상당수는 한국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류스타 등의 영향으로 미용성형은 가장 호응이 놓은 분야...
디스크 수술과 치과 분야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높은 의료 수준에 비해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이 경쟁력의 핵심이지만, '의료 한류'가 현실화 되려면 현재의 의료 서비스 질로는 부족하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인터뷰>박창일(세브란스병원장):"의료서비스가 좋으려면 인력이나 시설투자를 해야되는데, 우리나라 의료 수가로는 여기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대중문화에 이은 의료 한류의 가능성... 정부와 의료계의 치밀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요구됩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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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헌 기자 chleem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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