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조 부인, 갓난아이 모두 3명 살해”
입력 2006.10.12 (22:22)
수정 2006.10.1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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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갓난아이 유기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쿠르조씨의 부인이 자신이 혼자 쌍둥이를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한국에 오기전에도 또 한명의 아기를 살해했다고 합니다.
파리 채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쿠르조씨의 부인 베로니크가 모두 3명의 아이를 살해했다고 프랑스 LCI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방송은 베로니크가 혼자서 한국에서 살해한 두명의 쌍둥이 이외에 또다른 한명을 2002년 한국에 오기전 불에태워 살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터뷰>모랭 (쿠르조씨 변호인): "베로니크 쿠르조는 이 사실을 인정했고 혼자서 실행했다고 말했습니다"
베로니크씨는 서울에서 출산직후 두 명의 이란성 쌍둥이를 살해했고 남편은 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 자신은 아이를 더이상 원치않았다고 말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로니크는 친척들과 사진을 함께 찍을 때 조차도 임신사실을 눈치채지 못하게 행동했습니다.
<인터뷰>즈느비에브(시어머니): " (의심하지 않았습니까?) 전혀안했습니다."
프랑스 경찰은 DNA분석결과 쿠르조씨 부부가 서래마을의 유기된 갓난아이 부모로 확인됨에 따라 이들 부부를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은 자백을 받아냈습니다.
베로니크 쿠르조가 갓난아이 살해혐의를 적용받을 경우 프랑스 형법상 최고 무기징역을 받을 수 잇습니다.
베로니크씨는 범행장소인 한국으로 신병이 인도돼 처벌될 가능성은 거의없고 프랑스에서 재판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프랑스인들은 부인이 범행사실을 자백했지만 남편이 과연 모든 사실을 몰랐을까 ?
왜 그랬을까등에 대해서 여전히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채일입니다
갓난아이 유기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쿠르조씨의 부인이 자신이 혼자 쌍둥이를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한국에 오기전에도 또 한명의 아기를 살해했다고 합니다.
파리 채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쿠르조씨의 부인 베로니크가 모두 3명의 아이를 살해했다고 프랑스 LCI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방송은 베로니크가 혼자서 한국에서 살해한 두명의 쌍둥이 이외에 또다른 한명을 2002년 한국에 오기전 불에태워 살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터뷰>모랭 (쿠르조씨 변호인): "베로니크 쿠르조는 이 사실을 인정했고 혼자서 실행했다고 말했습니다"
베로니크씨는 서울에서 출산직후 두 명의 이란성 쌍둥이를 살해했고 남편은 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 자신은 아이를 더이상 원치않았다고 말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로니크는 친척들과 사진을 함께 찍을 때 조차도 임신사실을 눈치채지 못하게 행동했습니다.
<인터뷰>즈느비에브(시어머니): " (의심하지 않았습니까?) 전혀안했습니다."
프랑스 경찰은 DNA분석결과 쿠르조씨 부부가 서래마을의 유기된 갓난아이 부모로 확인됨에 따라 이들 부부를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은 자백을 받아냈습니다.
베로니크 쿠르조가 갓난아이 살해혐의를 적용받을 경우 프랑스 형법상 최고 무기징역을 받을 수 잇습니다.
베로니크씨는 범행장소인 한국으로 신병이 인도돼 처벌될 가능성은 거의없고 프랑스에서 재판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프랑스인들은 부인이 범행사실을 자백했지만 남편이 과연 모든 사실을 몰랐을까 ?
왜 그랬을까등에 대해서 여전히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채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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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르조 부인, 갓난아이 모두 3명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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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0-12 21:26:02
- 수정2006-10-13 22:17:34
<앵커 멘트>
갓난아이 유기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쿠르조씨의 부인이 자신이 혼자 쌍둥이를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한국에 오기전에도 또 한명의 아기를 살해했다고 합니다.
파리 채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쿠르조씨의 부인 베로니크가 모두 3명의 아이를 살해했다고 프랑스 LCI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방송은 베로니크가 혼자서 한국에서 살해한 두명의 쌍둥이 이외에 또다른 한명을 2002년 한국에 오기전 불에태워 살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터뷰>모랭 (쿠르조씨 변호인): "베로니크 쿠르조는 이 사실을 인정했고 혼자서 실행했다고 말했습니다"
베로니크씨는 서울에서 출산직후 두 명의 이란성 쌍둥이를 살해했고 남편은 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 자신은 아이를 더이상 원치않았다고 말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로니크는 친척들과 사진을 함께 찍을 때 조차도 임신사실을 눈치채지 못하게 행동했습니다.
<인터뷰>즈느비에브(시어머니): " (의심하지 않았습니까?) 전혀안했습니다."
프랑스 경찰은 DNA분석결과 쿠르조씨 부부가 서래마을의 유기된 갓난아이 부모로 확인됨에 따라 이들 부부를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은 자백을 받아냈습니다.
베로니크 쿠르조가 갓난아이 살해혐의를 적용받을 경우 프랑스 형법상 최고 무기징역을 받을 수 잇습니다.
베로니크씨는 범행장소인 한국으로 신병이 인도돼 처벌될 가능성은 거의없고 프랑스에서 재판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프랑스인들은 부인이 범행사실을 자백했지만 남편이 과연 모든 사실을 몰랐을까 ?
왜 그랬을까등에 대해서 여전히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채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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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일 기자 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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