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상파 DMB 단말기 보급량이 2백만대를 넘었습니다.
만성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방송사업자들은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나신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도권 지상파 DMB사업자들로 구성된 지상파DMB특위는 지난 13일 기준으로 단말기 보급량이 205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또,올해 말까지 250만대, 내년 상반기 500만대, 내년 말까진 1000만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방송 사업자들은 만성 적자를 호소합니다.
방송 서비스는 무료인데, 유일한 수익원인 광고 판매는 미미하기 때문입니다.
지상파 특위는 중간광고 허용 등 10개항의 건의문을 오늘 관계 기관에 제출했습니다.
<인터뷰>조순용 (지상파DMB특별위원회 위원장): "지상파DMB에 맞는 법과 제도로 발전시켜달라는 것이 정책 건의문에 담겨 있다."
6달 이상의 진통을 겪어온 비수도권 지역 지상파DMB 방송권역은 오늘에야 최종 확정했습니다.
전국을 아우르는 단일 서비스와 강원, 대전·충청 등 6개 지역을 나눠 맡는 지역별 서비스를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김정수 (방송위 뉴미디어부장): "11월 말에 사업신청서류 접수를 마감하고 12월 말에 사업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그러나, 사업자 선정 등을 위한 구체적 정책 방안은 또다시 일주일 뒤로 미뤄졌습니다.
방송위는 지상파DMB정상화를 위해 광고 규제 완화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대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나신합니다.
지상파 DMB 단말기 보급량이 2백만대를 넘었습니다.
만성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방송사업자들은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나신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도권 지상파 DMB사업자들로 구성된 지상파DMB특위는 지난 13일 기준으로 단말기 보급량이 205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또,올해 말까지 250만대, 내년 상반기 500만대, 내년 말까진 1000만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방송 사업자들은 만성 적자를 호소합니다.
방송 서비스는 무료인데, 유일한 수익원인 광고 판매는 미미하기 때문입니다.
지상파 특위는 중간광고 허용 등 10개항의 건의문을 오늘 관계 기관에 제출했습니다.
<인터뷰>조순용 (지상파DMB특별위원회 위원장): "지상파DMB에 맞는 법과 제도로 발전시켜달라는 것이 정책 건의문에 담겨 있다."
6달 이상의 진통을 겪어온 비수도권 지역 지상파DMB 방송권역은 오늘에야 최종 확정했습니다.
전국을 아우르는 단일 서비스와 강원, 대전·충청 등 6개 지역을 나눠 맡는 지역별 서비스를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김정수 (방송위 뉴미디어부장): "11월 말에 사업신청서류 접수를 마감하고 12월 말에 사업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그러나, 사업자 선정 등을 위한 구체적 정책 방안은 또다시 일주일 뒤로 미뤄졌습니다.
방송위는 지상파DMB정상화를 위해 광고 규제 완화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대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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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파 DMB 만성적자에 허덕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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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0-17 21:37:20
<앵커 멘트>
지상파 DMB 단말기 보급량이 2백만대를 넘었습니다.
만성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방송사업자들은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나신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도권 지상파 DMB사업자들로 구성된 지상파DMB특위는 지난 13일 기준으로 단말기 보급량이 205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또,올해 말까지 250만대, 내년 상반기 500만대, 내년 말까진 1000만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방송 사업자들은 만성 적자를 호소합니다.
방송 서비스는 무료인데, 유일한 수익원인 광고 판매는 미미하기 때문입니다.
지상파 특위는 중간광고 허용 등 10개항의 건의문을 오늘 관계 기관에 제출했습니다.
<인터뷰>조순용 (지상파DMB특별위원회 위원장): "지상파DMB에 맞는 법과 제도로 발전시켜달라는 것이 정책 건의문에 담겨 있다."
6달 이상의 진통을 겪어온 비수도권 지역 지상파DMB 방송권역은 오늘에야 최종 확정했습니다.
전국을 아우르는 단일 서비스와 강원, 대전·충청 등 6개 지역을 나눠 맡는 지역별 서비스를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김정수 (방송위 뉴미디어부장): "11월 말에 사업신청서류 접수를 마감하고 12월 말에 사업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그러나, 사업자 선정 등을 위한 구체적 정책 방안은 또다시 일주일 뒤로 미뤄졌습니다.
방송위는 지상파DMB정상화를 위해 광고 규제 완화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대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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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신하 기자 dani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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