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해 상반기 우리 국민들의 국내 여행 실태를 보면 잠을 자지 않고 다녀오는 당일치기 여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준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서울에서 한 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경기도의 한 유명 관광지입니다.
단풍철을 맞아 당일여행을 온 여행객들로 붐빕니다.
<인터뷰>김성순 (경기도 이천시): "비용 적게 들고 부담 없이 올 수 있어"
문화관광부가 올 상반기 국민여행실태를 조사한 결과 당일여행 경험률은 61%로 지난 2004년보다 증가한 반면, 자고 오는 여행은 57%로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처럼 짧고 저렴한 당일 여행에 대한 선호가 는 것은, 주 5일제에 따른 여행 수요의 증가와 교통망의 발달, 경제 상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당일 여행이 늘면서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순위도 경기도가 강원도를 근소한 차로 제치고 선두에 올랐습니다.
<인터뷰>김찬 (문화부 관광국장): "여행의 접근성, 집중도 높아져"
기억에 남는 도별 여행지로는 강원도 속초, 충남 대천, 전남 여수, 경북 경주, 제주 한라산 등이 꼽혔습니다.
부문별 만족도 조사에서는 교통분야 만족도가 67%로 가장 높았고, 관광기념품 등 쇼핑 만족도가 30%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여행은 친지 방문과 사업상 여행을 포함해 폭넓게 정의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1.2%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올해 상반기 우리 국민들의 국내 여행 실태를 보면 잠을 자지 않고 다녀오는 당일치기 여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준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서울에서 한 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경기도의 한 유명 관광지입니다.
단풍철을 맞아 당일여행을 온 여행객들로 붐빕니다.
<인터뷰>김성순 (경기도 이천시): "비용 적게 들고 부담 없이 올 수 있어"
문화관광부가 올 상반기 국민여행실태를 조사한 결과 당일여행 경험률은 61%로 지난 2004년보다 증가한 반면, 자고 오는 여행은 57%로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처럼 짧고 저렴한 당일 여행에 대한 선호가 는 것은, 주 5일제에 따른 여행 수요의 증가와 교통망의 발달, 경제 상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당일 여행이 늘면서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순위도 경기도가 강원도를 근소한 차로 제치고 선두에 올랐습니다.
<인터뷰>김찬 (문화부 관광국장): "여행의 접근성, 집중도 높아져"
기억에 남는 도별 여행지로는 강원도 속초, 충남 대천, 전남 여수, 경북 경주, 제주 한라산 등이 꼽혔습니다.
부문별 만족도 조사에서는 교통분야 만족도가 67%로 가장 높았고, 관광기념품 등 쇼핑 만족도가 30%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여행은 친지 방문과 사업상 여행을 포함해 폭넓게 정의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1.2%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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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 여행이 뜬다!
-
- 입력 2006-10-18 21:35:21
<앵커 멘트>
올해 상반기 우리 국민들의 국내 여행 실태를 보면 잠을 자지 않고 다녀오는 당일치기 여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준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서울에서 한 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경기도의 한 유명 관광지입니다.
단풍철을 맞아 당일여행을 온 여행객들로 붐빕니다.
<인터뷰>김성순 (경기도 이천시): "비용 적게 들고 부담 없이 올 수 있어"
문화관광부가 올 상반기 국민여행실태를 조사한 결과 당일여행 경험률은 61%로 지난 2004년보다 증가한 반면, 자고 오는 여행은 57%로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처럼 짧고 저렴한 당일 여행에 대한 선호가 는 것은, 주 5일제에 따른 여행 수요의 증가와 교통망의 발달, 경제 상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당일 여행이 늘면서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순위도 경기도가 강원도를 근소한 차로 제치고 선두에 올랐습니다.
<인터뷰>김찬 (문화부 관광국장): "여행의 접근성, 집중도 높아져"
기억에 남는 도별 여행지로는 강원도 속초, 충남 대천, 전남 여수, 경북 경주, 제주 한라산 등이 꼽혔습니다.
부문별 만족도 조사에서는 교통분야 만족도가 67%로 가장 높았고, 관광기념품 등 쇼핑 만족도가 30%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여행은 친지 방문과 사업상 여행을 포함해 폭넓게 정의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1.2%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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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기자 jhk8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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