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야구팬들의 관심은 주말부터 시작될 삼성과 한화의 한국시리즈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규리그 1위의 저력을 앞세운 삼성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의 대결은 또 한번의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패 뒤 3연승의 파죽지세로 7년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한화.
김인식 감독의 이른바 믿음의 야구가 다시 한번 저력을 보였습니다.
팀 홈런 1위 답게 화끈한 홈런포와 노련한 투수진을 앞세워 가을잔치 최고의 무대에 올랐습니다.
올시즌 맞대결에서 한화는 삼성에 7승 11패로 뒤지지만, 단기전 승리에 필수요건인 홈런 등에선 오히려 앞섭니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치며 다소 지쳤다는 점이 걸리지만 오히려 상승세를 탄 만큼 해볼만하다는 자체 분석입니다.
<인터뷰> 김태균(한화) : "저희 포스트시즌에 팀 분위기 좋기때문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에 대해 삼성은 임창용, 진갑용 등 부상선수들의 복귀와 안정된 마운드로 앞세워 2년 연속 우승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권오준과 오승환 등 필승 계투진을 보유한 만큼 경기 중반까지 리드를 지킬 경우 한국시리즈를 쉽게 풀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준혁(삼성) : "작년과 같이 가을 축제를 팬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싶습니다."
주말부터 시작될 한국 시리즈 오승환과 구대성의 신구 마무리 대결 등 풍성한 화제로 벌써부터 팬들의 마음은 설렙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야구팬들의 관심은 주말부터 시작될 삼성과 한화의 한국시리즈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규리그 1위의 저력을 앞세운 삼성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의 대결은 또 한번의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패 뒤 3연승의 파죽지세로 7년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한화.
김인식 감독의 이른바 믿음의 야구가 다시 한번 저력을 보였습니다.
팀 홈런 1위 답게 화끈한 홈런포와 노련한 투수진을 앞세워 가을잔치 최고의 무대에 올랐습니다.
올시즌 맞대결에서 한화는 삼성에 7승 11패로 뒤지지만, 단기전 승리에 필수요건인 홈런 등에선 오히려 앞섭니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치며 다소 지쳤다는 점이 걸리지만 오히려 상승세를 탄 만큼 해볼만하다는 자체 분석입니다.
<인터뷰> 김태균(한화) : "저희 포스트시즌에 팀 분위기 좋기때문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에 대해 삼성은 임창용, 진갑용 등 부상선수들의 복귀와 안정된 마운드로 앞세워 2년 연속 우승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권오준과 오승환 등 필승 계투진을 보유한 만큼 경기 중반까지 리드를 지킬 경우 한국시리즈를 쉽게 풀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준혁(삼성) : "작년과 같이 가을 축제를 팬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싶습니다."
주말부터 시작될 한국 시리즈 오승환과 구대성의 신구 마무리 대결 등 풍성한 화제로 벌써부터 팬들의 마음은 설렙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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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시리즈 ‘저력 vs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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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0-19 12:28:00
<앵커 멘트>
야구팬들의 관심은 주말부터 시작될 삼성과 한화의 한국시리즈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규리그 1위의 저력을 앞세운 삼성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의 대결은 또 한번의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패 뒤 3연승의 파죽지세로 7년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한화.
김인식 감독의 이른바 믿음의 야구가 다시 한번 저력을 보였습니다.
팀 홈런 1위 답게 화끈한 홈런포와 노련한 투수진을 앞세워 가을잔치 최고의 무대에 올랐습니다.
올시즌 맞대결에서 한화는 삼성에 7승 11패로 뒤지지만, 단기전 승리에 필수요건인 홈런 등에선 오히려 앞섭니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치며 다소 지쳤다는 점이 걸리지만 오히려 상승세를 탄 만큼 해볼만하다는 자체 분석입니다.
<인터뷰> 김태균(한화) : "저희 포스트시즌에 팀 분위기 좋기때문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에 대해 삼성은 임창용, 진갑용 등 부상선수들의 복귀와 안정된 마운드로 앞세워 2년 연속 우승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권오준과 오승환 등 필승 계투진을 보유한 만큼 경기 중반까지 리드를 지킬 경우 한국시리즈를 쉽게 풀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준혁(삼성) : "작년과 같이 가을 축제를 팬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싶습니다."
주말부터 시작될 한국 시리즈 오승환과 구대성의 신구 마무리 대결 등 풍성한 화제로 벌써부터 팬들의 마음은 설렙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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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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