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명수’ 전북, 아시아 정상 간다!
입력 2006.10.19 (22:17)
수정 2006.10.1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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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북을 이제부터 역전의 명수로 불러도 될듯 싶습니다.
조별리그부터 신들린듯한 역전 행진으로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결승까지 오른 전북은 아시아 정상까지 내달릴 기셉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5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E조 마지막 경기.
선두 다롄에 승점 2점이 뒤진 전북은 홈에서 먼저 한 골을 내주고도 3대 1로 승부를 뒤집고 8강행 티켓을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8강 1차전에서도 상하이에 1대 0으로 진데다 홈 2차전에서 먼저 한 골을 내줬지만 4대 2로 승부를 뒤집는 괴력을 보여줬습니다.
울산과의 준결승에서도 전북의 역전 드라마는 계속됐습니다.
벼랑 끝에 내몰릴 때마다 전북은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역전의 명수란 새로운 별명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김형범 (전북 미드필더): "이것이 기적이 아니라 저희팀의 실력이란 것을 보여줬고, 마지막까지 저희 팀을 지켜봐야 한다는 것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알려줄 수 있어서 기쁩니다."
결승 상대는 시리아의 알 카라마.
알 카라마를 꺾을 경우 약 5억 8천만원의 우승 상금은 물론, 오는 12월 세계 클럽 선수권 출전에 따른 최소 상금 9억 6천만원도 확보하게 됩니다.
역전의 명수 전북이 아시아 정상에 올라 명예와 부의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될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전북을 이제부터 역전의 명수로 불러도 될듯 싶습니다.
조별리그부터 신들린듯한 역전 행진으로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결승까지 오른 전북은 아시아 정상까지 내달릴 기셉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5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E조 마지막 경기.
선두 다롄에 승점 2점이 뒤진 전북은 홈에서 먼저 한 골을 내주고도 3대 1로 승부를 뒤집고 8강행 티켓을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8강 1차전에서도 상하이에 1대 0으로 진데다 홈 2차전에서 먼저 한 골을 내줬지만 4대 2로 승부를 뒤집는 괴력을 보여줬습니다.
울산과의 준결승에서도 전북의 역전 드라마는 계속됐습니다.
벼랑 끝에 내몰릴 때마다 전북은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역전의 명수란 새로운 별명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김형범 (전북 미드필더): "이것이 기적이 아니라 저희팀의 실력이란 것을 보여줬고, 마지막까지 저희 팀을 지켜봐야 한다는 것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알려줄 수 있어서 기쁩니다."
결승 상대는 시리아의 알 카라마.
알 카라마를 꺾을 경우 약 5억 8천만원의 우승 상금은 물론, 오는 12월 세계 클럽 선수권 출전에 따른 최소 상금 9억 6천만원도 확보하게 됩니다.
역전의 명수 전북이 아시아 정상에 올라 명예와 부의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될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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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전의 명수’ 전북, 아시아 정상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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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0-19 21:47:09
- 수정2006-10-19 22:17:47
<앵커 멘트>
전북을 이제부터 역전의 명수로 불러도 될듯 싶습니다.
조별리그부터 신들린듯한 역전 행진으로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결승까지 오른 전북은 아시아 정상까지 내달릴 기셉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5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E조 마지막 경기.
선두 다롄에 승점 2점이 뒤진 전북은 홈에서 먼저 한 골을 내주고도 3대 1로 승부를 뒤집고 8강행 티켓을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8강 1차전에서도 상하이에 1대 0으로 진데다 홈 2차전에서 먼저 한 골을 내줬지만 4대 2로 승부를 뒤집는 괴력을 보여줬습니다.
울산과의 준결승에서도 전북의 역전 드라마는 계속됐습니다.
벼랑 끝에 내몰릴 때마다 전북은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역전의 명수란 새로운 별명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김형범 (전북 미드필더): "이것이 기적이 아니라 저희팀의 실력이란 것을 보여줬고, 마지막까지 저희 팀을 지켜봐야 한다는 것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알려줄 수 있어서 기쁩니다."
결승 상대는 시리아의 알 카라마.
알 카라마를 꺾을 경우 약 5억 8천만원의 우승 상금은 물론, 오는 12월 세계 클럽 선수권 출전에 따른 최소 상금 9억 6천만원도 확보하게 됩니다.
역전의 명수 전북이 아시아 정상에 올라 명예와 부의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될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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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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