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김덕현 도하 金 예약

입력 2006.10.19 (22:17) 수정 2006.10.1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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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천전국체전 육상에서 주목할만한 한국신기록이 작성됐습니다.

육상 세단뛰기의 김덕현은 우리나라 선수로는 처음으로 마의 17m의 벽을 깨 도하 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유력해졌습니다.

이유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척박한 기초 종목인 육상 세단뛰기에서 나온 경이적인 한국신기록에 육상계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덕현은 세단뛰기에서 17m 7을 기록해, 자신의 종전 한국기록보다 무려 19cm나 멀리 뛰었습니다.

특히, 마의 벽인 17m를 뛰어넘은데다, 지난 부산아시안게임 최고 기록이 16M 60에 불과해 도하 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바라보게 됐습니다.

<인터뷰>김덕현 (광주/육상 세단뛰기 한국신): "금메달을 목표로해왔고,아시안게임에서는 17m10까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

수영 개인 혼영 200m의 한규철도 자신이 세웠던 종전 한국기록을 0.61초 앞당긴 2분2초30으로 수영에서 첫 한국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중반으로 접어든 김천체전 수영에서는 내일부터 한국남자수영의 희망, 박태환이 출전해 신기록달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내일 계영 800M를 시작으로 5개 종목에 출전하는 박태환은 대회 5관왕에 도전합니다.

대회 사흘째 경기를 마친 김천체전은 서울이 선두로 나선 가운데 충남과 경기도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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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상 김덕현 도하 金 예약
    • 입력 2006-10-19 21:48:41
    • 수정2006-10-19 2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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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천전국체전 육상에서 주목할만한 한국신기록이 작성됐습니다. 육상 세단뛰기의 김덕현은 우리나라 선수로는 처음으로 마의 17m의 벽을 깨 도하 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유력해졌습니다. 이유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척박한 기초 종목인 육상 세단뛰기에서 나온 경이적인 한국신기록에 육상계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덕현은 세단뛰기에서 17m 7을 기록해, 자신의 종전 한국기록보다 무려 19cm나 멀리 뛰었습니다. 특히, 마의 벽인 17m를 뛰어넘은데다, 지난 부산아시안게임 최고 기록이 16M 60에 불과해 도하 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바라보게 됐습니다. <인터뷰>김덕현 (광주/육상 세단뛰기 한국신): "금메달을 목표로해왔고,아시안게임에서는 17m10까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 수영 개인 혼영 200m의 한규철도 자신이 세웠던 종전 한국기록을 0.61초 앞당긴 2분2초30으로 수영에서 첫 한국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중반으로 접어든 김천체전 수영에서는 내일부터 한국남자수영의 희망, 박태환이 출전해 신기록달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내일 계영 800M를 시작으로 5개 종목에 출전하는 박태환은 대회 5관왕에 도전합니다. 대회 사흘째 경기를 마친 김천체전은 서울이 선두로 나선 가운데 충남과 경기도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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